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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메르스 자택격리 대상자 감소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7-01 20:30:00 수정 2015-07-01 20:30:00 조회수 0

전국적으로 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자택격리 대상자도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도내 자택격리 대상자는
고흥과 목포, 진도에 각각 1명씩 모두 3명이며,
모두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흥지역 자택격리 대상자는
오늘(1) 자정에,
나머지 2명도 오는 4일 자정을 기해
격리조치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도내에서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대상자는 15명,
타 지역 병원에 입원 중인 사람은
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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