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 지역 수산물 안전성 홍보 거리 캠페인 개최

여수시가 지역 수산인들과 함께 여수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여수시는 오늘(4) 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 등 지역 수산인 100여명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여수산 수산물의 안전성과 함께 지역 사회에 소비 확대를 독려하는 거리 캠...

여수 거문도 해역 규모 2.1 지진 발생

오늘(4) 오전 3시 7분 여수 거문도 남남서쪽 34㎞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해역이 동경 127.22도, 북위 33.73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22㎞였으며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

여수판 노근리 '이야포' 73주년...진상 규명은 '답답'

◀ＡＮＣ▶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민간인들이 희생된 '노근리 사건'과 비슷한 일이 여수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여수판 노근리 사건으로 불리는 이야포 사건인데요. 오늘(3) 73주기 추모제가 열렸지만 진상 규명은 10년이 넘도록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1950년 8월 3일, 미군 전투...

여수시, 고수온 대비 현장 점검...양식장 '비상'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바다 수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여수시가 고수온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3) 남면 화태리 인근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고 고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늘(3) 오전 10시 기준 여수 해역의 수온은 21~24도로 여자만에는 고수온 경보가, 여자만을 제외한 나머지 해역에는 주의...

유혈사태 부른 '광양 포운' 노사 합의‥천막농성 종료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포운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하면서 460여 일 간 이어진 천막농성이 종료됐습니다. 양측은 오늘(3일) 오후 광양제철소 복지회관에서 체결식을 열고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면제 한도 변경 등 쟁점 사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노총 금속노조연맹이 참여한 ...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내년 5월 까지 여수만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개발, 미래 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 ...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 바다체험행사 12일 개최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체험행사가 여수 거문도 일원에서 열립됩니다. 올해로 21번 째 맞는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체험행사는 제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8일 연기된 오는 12일 부터 이틀 동안 거문도 삼호교 물량장 일원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문화 '거문도 뱃노래' 시연과 함께 맨손 활어잡기 등 다양한...

유혈사태 부른 '광양 포운' 노사 합의‥천막농성 종료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포운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하면서 460여 일 간 이어진 천막농성이 종료됐습니다. 양측은 오늘(3일) 오후 4시 광양제철소 복지회관에서 체결식을 열고 임금 인상과 연차 자율사용 보장 등 쟁점 사안에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노총 금속노조연맹...

수서 여수 간 전라선 SRT 9월 1일 부터 운행 개시

여수와 수서를 오가는 SRT가 다음 달 1일 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와 (주)SR은 다음 달 1일 부터 여수 수서를 오가는 전라선 SRT 상˙하행선이 오전과 오후 각각 왕복 1회 씩 하루 4회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달 중에 예약 시스템도 전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

청년 몰리는 광양 원도심, 지역 밀착 강화해야

◀ＡＮＣ▶ 광양 원도심인 광양읍에 관광객과 청년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래된 한옥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한 도시재생 덕인데요. 이제는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공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한 연인이 한옥 안 통창 아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