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오전 11시 43분쯤
제22서경호 선체 내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실종 선원 1명이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심 80m 지점에 가라앉은 서경호 조타실에서
실종자를 발견했으며,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여수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제22서경호는 지난 2월 9일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전남도는 지난 달부터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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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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