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개선안, 일부 반발

전라남도 교육청이 검토하고 있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방법 개선안에 대해 일부에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현재의 3단계 희망배정방식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정 학교 쏠림현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눈 뒤 각 학교에 등급별 학생비율을 동일하게 맞추는 방식...

국가기관 건립 예산 떠넘기기?-R

◀ＡＮＣ▶ 국립수산과학원 전복신품종보급센터가 해남에 건립되는데 해남군이 부지매입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일부 예산 부담을 사실상 지자체에 떠넘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지역 전복생산량은 6천 5백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

"노동자, 서민 힘모아 통합진보당 사수"

순천 곡성 지역구의 김선동 의원이 전남의 정치 일번지인 순천에서 노동자, 서민들이 힘을 모아 통합진보당을 지켜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김선동 의원은 오늘 순천 농협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민주주의와 서민들의 생존권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터 노동자, 서민들이 하나돼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

광양제철소, 공장 조명등 LED로 교체

광양제철소가 공장내 일반조명등을 디지털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장내 일반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 연간 4억여원의 전력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특히 LED 조명등은 자외선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라며 노...

주요 국립대 등록금 소폭 인하, 생색내기 비판

지역 주요 국립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소폭 인하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등록금을 지난 해 대비 0.22%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천대학교도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각각 0.4%씩 인하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인하 혜택은 연간 2만원 수준에 불과해 일부에서는 대학측의 생색내기라...

세계수영대회 근심 덜어-R

(앵커) 세계수영대회 공문서 위조 파문은 정부와 광주시 사이에 첨예한 갈등 관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애써 유치한 수영대회를 망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컸지만 이번 판결을 토대로 대회 준비 절차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세계수영대회 공문서 위조 파문은 지난해 7월 개최지 결정을 불과 몇시간 ...

연간 전남 섬 관광객 900만 육박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연간 전남지역 도서 여행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해운조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모두 896만 명이 지역 도서를 찾아 2012년의 779만 명에 비해 15%, 지난 2006년에 비해 60%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주 5일 근무제 시행...

올해 순천만 정원, 제 1호 국가정원 지정

순천만 정원이 전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 김현수 국장은 오늘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활용 관련 토론회에서 순천만정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수목원조성과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올해안에 순천만정원을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

고흥 거금도, 일부 급수 전망

한 달이 넘도록 단수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 오는 28일부터 일부 급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현재 오천 저수지에 5만여 톤의 물이 저장돼 있고 이 가운데 2만 톤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며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일주일 정도는 상수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둘레길 논란' 선거 쟁점화-R

◀ＡＮＣ▶ 순천시 봉화산 둘레길 주변에 대한 토지 보상을 둘러싸고 특혜 시비가 일면서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 본인의 땅까지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조충훈 시장의 공약으로 시작돼 현재 마무리 단계인 순천 봉화산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