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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광양상의, 경제 활성화 구상은?(13일용)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3-13 21:30:00 수정 2015-03-13 21:30:00 조회수 0

◀ANC▶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 시간에는 광양상공회의소 김효수 회장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앞으로 구상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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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김효수 회장] 예,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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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대 광양상의 회장으로 연임되셨는데요.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 만큼 경제계 대표로서 어깨도 많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광양상의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입니까?

[김효수 회장] 기업은 물론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 환경과 밀접한 사회·경제적 현안에 관해 폭넓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임기 중에 상의회관 건립부지 확보를 목표로, 광양상공회의소의 안정적인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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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 지역 경제의 한 축인 광양항의 활성화가 당면 과제입니다. 정치적 이해 관계가 얽히면서 쉽게 연착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김효수 회장] 정부의 '투 포트 정책'으로 건설되어 마땅히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광양항이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해관계 속에서 표류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정책이 원안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는 물론 홍보와 마케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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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최근 세계 철강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지역 산업의 축인 철강 산업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연쇄적으로 연관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어떤 대책들이 있을까요?

[김효수 회장] 우리 지역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점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창의와 혁신을 거듭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소통으로 새로운 기업지원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만큼, 지금의 불황을 어느 지역보다 잘 극복해 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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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네, 회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효수 회장] 예, 감사합니다.

[앵커] 예, 지금까지 광양상의 김효수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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