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개통되는
호남고속철도의 KTX의 예매가
오늘(13)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라선KTX는 기존보다 2회 증편된
하루 20회가 운행되며,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하는 첫 열차는
새벽 5시 5분,
마지막 열차는 저녁 9시 40분으로
조정됐습니다.
여수에서 용산까지의 요금은
일반석을 기준으로
기존보다 천 2백 원 인상된
4만 7천 2백 원으로 결정됐으며,
최대 42분이 단축된
평균 2시간 57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좌석공급량을 66% 늘려
하루 만 8백여 명을 수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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