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시, 귀성객 환영행사 펼쳐

순천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펼쳤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5백여명의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과 연휴에 들러볼수 있는 주요 관광지 소개 등의 환영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또, 귀성객들에...

데스크 인터뷰] 추석 명절, 얼어붙은 온정

◀ＡＮＣ▶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들이 온정의 손길까지 갈수록 줄어들면서 쓸쓸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스크 인터뷰 오늘, 이번 시간에는 여수 삼혜원의 윤명숙 원장을 LTE로 연결해 추석 분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윤 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질문 1] 최근 새롭게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광양경찰, '동네조폭' 특별단속

시장과 상가 주변에서 활개치는 동네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양경찰서는 올 연말까지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동네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조직폭력보다 이른바 '동네조폭'이 서민들에게 주는 직접적인 피해가 ...

순천시, 시민 시정 평가단 모집

순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오는 12일까지 모집하는 평가단은 성인 2백여명과 청소년 50명으로 관내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순천에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선발된 평가단원은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각종 시정 현안이나 행사때 주민 대표로 참석해 ...

8월 말 기준 광양지역 화재 현황

광양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와 재산 피해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106건의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당했고, 재산피해액은 5억 9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는 3.9%, 재산피해는 8.8% 늘어난...

해상경계근무 강화,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여수해경이 추석연휴기간 동안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수해경은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을 '해상경계근무 강화기간"으로 정해, 각종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어획물에 대한 절도나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밀수 등의 범죄 예방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추석 기간동안 모두 6만 7천여명이 40척의 여객...

여객선 농기계 선적 쉬어질 전망

제약을 받아온 여객선 농기계 적재가 앞으로 한층 쉬어질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해양수산부와의 간담회를 통해,현재 여객선 농기계 적재를 위해서는 선박검사 외에 추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당초 승인한 총 중량 안에서 농기계 선적이 가능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설계 변경 예산 확보

광양에 건립될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필요한 설계 변경 예산이 확보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1, 2종 보통과 트레일러, 구난차량 등 모든 면허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추가 예산 46억원 가운데 설계 변경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지역차별 금지 법 개정안 국회 제출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공직 인사에서 지역차별을 금지하는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해 내일 (5일)국회에 제출합니다. 이 최고위원은 현행법은 공직인사는 능력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하나,여전히 출신지역에 따른 직.간접적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

포스코, 해수 담수화 상용화 시설 준공 가동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만톤 규모의 해수 담수화 상용화 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철 단지 내 설비 확장 부지에 1년 6개월 여의 시설 공사 과정을 거쳐 제철소 내 하루 사용 용수 26만톤 가운데 11%인 3만톤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해수 담수화 시설'을 준공하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