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해안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출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유생 밀도를 고려할 때
올해 남해안에는 보름달물해파리가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증가하고,
'해파리 주의보' 발령 시기도
예년보다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달
전국 24곳의 해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유생을 조사한 결과
경남지역에서는 세제곱미터 당 최대 16개체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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