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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추진 촉구
전라남도가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의 빠른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국가에서 주암댐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액 국고를 투입해,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도수터널의 안정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길이 11.5km의 도수터널이 붕괴될 경우 여수산단의 가동 중...
전승우 2014년 09월 07일 -
적조생물 증가..여수 5천개체
여수 남면 해역을 중심으로 적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어제(6) 여수시 남면 동부와 서부해역에서 밀리리터당 최대 5천 개체, 고흥 도양과 금산 해역에서도 최대 천5백 개체의 적조생물이 검출되는 등 적조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대조기에 접어들면서 물흐름에 따라 적조의...
나현호 2014년 09월 07일 -
추석 연휴 교통사고 사상자 많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최근 3년간 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추석 연휴에만 모두 57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천 15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안전운전 불이...
문형철 2014년 09월 07일 -
가을 분위기 '물씬'-R
◀ANC▶ 절기상 백로를 하루 앞둔 오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순천만 정원과 낙안읍성은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만정원 넓은 평원 활짝 핀 코스모스 위로 가을빛이 내려 앉았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청명한 하늘을 배경삼아 이제 막 피기 시...
김종태 2014년 09월 07일 -
추석 행사 '다채', 전남동부지역 20여 건
추석을 맞아 전남동부지역 곳곳에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7) 순천시 조례호수공원과 광양시 다압면에서는 노래자랑 행사가 열렸고, 추석인 내일(8)은 고흥 동강면 등에서 농악놀이와 마을 윷놀이가 펼쳐지는 등, 추석 연휴 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는 20여 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권남기 2014년 09월 07일 -
병원·약국 의료기관 비상진료 체계
닷새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주요 의료기관들이 비상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순천 성가롤로병원과 여천 전남병원, 광양 사랑병원과 고흥 종합병원 등 모두 14곳의 대형병원들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진료 가능병원과 당직 약국 등 자세한 내용은 119나 보건복지콜센터 129번...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순조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지역 역과 터미널에는 이른 새벽부터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역과 순천역 등 전남동부지역 역과 버스 터미널에는 피곤함도 잊은 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는 가족단위 귀성인파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13개 항로,20여척의 여객선이 특별 수송에 들어간 여...
김종태 2014년 09월 06일 -
순천시 살림규모 2년 연속 1조원 돌파
순천시의 살림 규모가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순천시가 최근 공개한 지방 재정공시를 보면 순천시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모두 1조 645억 원으로 2012년보다 594억 원이 늘어나 2년 연속 1조 원을 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순천시 채무는 613억 원이고 시민 1인당 채무액도 22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태 2014년 09월 06일 -
고흥군 '노인·청소년' 부분 복지예산 크게 증가
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복지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고흥군의 노인·청소년 부분 복지예산은 498억 원으로 지난해 335억원에 비해 48.7% 증가했습니다. 반면 보육 부분의 복지비 증가율은 13%, 취약계층 부분은 4%에 그쳤습니다. 이같...
문형철 2014년 09월 06일 -
"재정지원 제한, 설립자의 부실 운영 때문"
광양보건대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된 것은 학교 경쟁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설립자와 운영진들의 부실한 운영 때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는 10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광양보건대는 과거 운영진으로부터 독립해 교육부 임시이사 체제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
권남기 201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