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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독거노인 구한 공무원 '미담'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5-09 07:30:00 수정 2016-05-09 07:30:00 조회수 0

순천시의 한 공무원이
집안에 혼자 쓰러져 있던 독거 노인을 발견해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순천시 주암면사무소 서선화씨는
지난 1일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홀로사는 노인인 68살 박모씨의 안부가 걱정돼
집에 방문했다가
쓰러져 방치돼 있는 박씨를 발견하고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한
따뜻한 마음이
박 노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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