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도, 정원 네트워크 구축…산림관광 활성화

전라남도가 순천만 국가정원과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담양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을 핵심축으로 지역의 정원과 수목원을 연계한 전남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우선 동부권과 서남부권, 북부권을 연계하는 정원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정원조성과 생활속 정원문화확산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인 15개...

(리포트)"쓰레기 무단소각하다.." 봄철 산불주의보

◀ＡＮＣ▶ 산림이 건조한 요즘, 순천과 영암등 도내 곳곳에서 받두렁 태우기와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해마다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농촌 각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13일, 전남 순천시의 한 야산에서 산불...

미달 속출...순천대 256명, 전대여수캠 217명

대학 입학 정원과 수험생 수가 역전된 가운데 치러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지역 대학들의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217명, 순천대가 256명 추가 모집에 나서고 있고 조선대가 와 호남대등도 각각 2백명에서 6백여명까지 추가 공고를 냈습니다. 특히, 일부대학들은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

최근 전남동부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이 잇따르면서 당국이 긴급 방제와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은 오늘(23)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여수시 주삼동과 묘도동 일원의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도내 감염목 발생 원인 파악과 함께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 방안 등을 논의했...

오는 26일, 전남동부지역 4천169명 코로나19 예방접종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서도 4천여 명이 접종을 받게 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인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지역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는 모두 4천1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전 9시부터 동시에 접종을 시작할 예...

[ 지역을 살펴보는 헤드라인 ]

-. 여수지역 해안가와 민가 곳곳에서 미확인 땅굴이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ＳＹＮ▶ "이 곳의 문을 열면 이처럼 숨겨진 지하 벙커가 나타납니다." 일제 강점기 해군 기지 구조물이 유력한데, 전체 조사등 시 당국의 대책이 시급합니다. -. "제철소 주변 환경피해에 대해 책임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전남동부지역 ...

"광양만권 환경오염 심각.. 특단 대책 마련해야"

◀ＡＮＣ▶오늘(23) 전남 동부권 의원 4명이 국회에서 한 목소리로 광양만권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포스코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여수MBC의 집중 보도가 시작된 지 한달여 만인데요. 의원들의 피해 주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의원들은 나아가 정부에도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

강용주 전 시의원, 박람회재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으로 강용주 전 여수시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인사검증 과정 등을 거쳐 강 전 시의원을 차기 이사장으로 임명했으며, 내일(24)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018년 2월 취임한 현 송대수 이사장은 3년여간의 임기를 ...

전남도, 동부 지역 도정자문위원 100명 위촉

전라남도가 동부권 7개 시.군의 현장소통 역할을 할 도정자문위원 100명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자문위원들이 앞으로 2년 동안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형 뉴딜등 동부권 도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울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전남도는 2050년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 원년 ...

위반업체 공개 "형식적"...조사 용역 '지연 우려'

◀ＡＮＣ▶여수산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의 올해 첫 회의에서 자가측정 위반 업체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하지만, 구체적인 위반 내용이 빠져있어위원들의 반발이 이어졌는데요. 아직 시작조차 못 한 환경 실태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가 또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