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4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수의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했고
폭행의 정도도 비교적 무겁다"며,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러
징역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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