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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분기 어업 생산량 생산액 동반 감소
올해 2분기 전남지역의 어업 생산량과 생산액이 동반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분기 전남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어업생산량과 생산액은 60만3560톤, 62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와 0.8%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외식 수요 감소가 가격 하락 등으로 이어지면서...
김주희 2020년 08월 27일 -
순천대, 코로나19 특별생활비 장학금 지급
전남대학교에 이어 순천대학교도 등록금 반환 대신 특별 생활비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올해 8월 졸업생에게 먼저 장학금을 지원했고, 2학기 학부생들에게는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대학측은 재정 여건상 적은 금액을 지급할 수밖에 없다며, ...
조희원 2020년 08월 27일 -
로컬] 남해 먼바다 태풍 경보..섬 지역 긴장
◀ANC▶ 태풍의 영향으로 여수를 포함한 전남동부지역에도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력이 다소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태인데요 . 여수해양공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희원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스탠드업 ▶ 네, 이곳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강한 바...
조희원 2020년 08월 26일 -
추가 확진 얼마나?...동부권 초긴장-R
◀ANC▶순천 휘트니스센터를 고리로 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습니다.코호트 격리가 내려졌던 병원등에서 까지 순천지역에서만 어젯밤 2명, 오늘도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 전남동부권 전체가 긴장하고 있습니다.박민주기자입니다. ◀EN...
박민주 2020년 08월 26일 -
2차 전국의사총파업 첫날, 전남동부 참여율 낮아
제2차 전국 의사 총파업 첫날인 오늘(26) 전남동부지역 의료진들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26) 순천 10곳, 여수 2곳의 동네의원만 문을 닫았고, 광양과 고흥에서는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영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파업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조희원 2020년 08월 26일 -
[ 헤드라인 뉴스 8_26 ]
1. 태풍 바비가 한반도 남서해안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접근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도 하늘길, 바닷길이 완전히 끊긴 가운데 항포구와 해상 양식장등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 2. 순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권역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근 지자체에서 순...
박광수 2020년 08월 26일 -
태풍 속 윈드서핑 즐긴 50대 남성 적발
태풍주의보가 내린 해역에서 윈드서핑을 즐긴 50대 남성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여수시 소호동 소호요트장 인근 해상에서 40분간 윈드서핑을 즐기고 나온 56살 A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날씨와 기상특보를 반드시 확인한 뒤 레저활...
강서영 2020년 08월 26일 -
전남도, 순천 코로나19 상황 크게 우려
순천시에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추이를 전라남도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가 99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은 93번째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순천의 피트니스 시설 2곳에서 스피닝 강사로 활동해 접촉자가 7백명에 이르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
양현승 2020년 08월 26일 -
전남 지자체, 순천시에 의료 인력 81명 지원
전남도와 도내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순천시에 의료 인력을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를 비롯해 고흥군, 보성군 등 도내 11개 자치단체들은 서울 방문판매업체 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면서 검체 채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에 모두 81명의 의료 인력을 긴급 파견해 지원...
김주희 2020년 08월 26일 -
아들 수면제 먹인 뒤 살해 혐의 30대 여성 자수
30대 여성이 1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지 5시간만에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여수시 화장동 도로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16살 아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한 혐의로 38살 A씨를 오늘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으로 살기가 싫...
강서영 2020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