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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자만 주변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해양수산부가 여수 여자만 주변 갯벌 38.81㎢를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해수부는여수 갯벌에'흰발농게'와 '대추귀고둥' 등다양한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고,심미적 경관도 뛰어나다며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건축물을 짓거나골재를 채취하는 행위 등이 제한됩니다.
문형철 2024년 07월 29일 -
전남 폭염특보...내일 순천·광양 최고 35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에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일도 순천과 광양은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덮겠고,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최고 1m,먼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내일 여수의 만조시각은 오후 5시 27분,간조시각은 ...
김단비 2024년 07월 29일 -
매출액 30억 초과 업소 '여수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다음 달부터 여수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소가 200여 곳이 줄어듭니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211곳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사업으로 발행한 상품권은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문형철 2024년 07월 29일 -
"욱일기 사용 금지"...조례 발의 잇따라
◀ 앵 커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인 욱일기 등의 사용을 막기 위해 지역에서 조례 제정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적용 범위가 제한되고제재 조항이 없어 우선 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현충일었던 지난 달 6일, 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고층 창문에 ...
문형철 2024년 07월 28일 -
잡풀로 뒤덮인 보행로..주민 안전 위협
◀ 앵 커 ▶연일 이어지는 장마에온통 잡풀로 뒤덮였는데도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보행로가 있습니다.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통행에 불편을 겪은 보행자들이차도로 다니면서 사고 위험까지 높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 다니는 길에 잡풀이 가득해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왕복 4차선 차도를 따라 길이 3...
김규희 2024년 07월 28일 -
광양-하동 '남도2대교' 건설 추진...내년 착공 목표
광양과 하동을 잇는 남도2대교 건설이 추진됩니다.광양시는광양시 다압면과 하동군 악양면을 연결하는남도2대교의 설계를 올해까지 완료한 뒤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남도2대교 건설은'동서 통합지대 조성 선도사업'의 일환으로추진됐으며, 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길이 300m, 왕복 2차선 규모로 건립...
문형철 2024년 07월 28일 -
여순사건 유족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 요구
여순사건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철저하고 신속한 진상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여순10·19 범국민연대와 유족회는 어제(27)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여순사건 희생자 결정 지연과진상보고서 기획단의 편향성 등에 대한우려를 전달했습니다.이에 대해 ...
문형철 2024년 07월 28일 -
전기패널 점검 중 불꽃...포스코 감전사고 4명 화상
오늘(26) 오전 11시 35분쯤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에서감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포스코는전기패널 점검 중 불꽃이 튀면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4명이 전기에 감전됐다고 밝혔습니다.근로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과 포스코는...
김단비 2024년 07월 26일 -
고흥 민간 우주발사장·발사체센터 구축사업 적정성 검토 완료
고흥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됐습니다.고흥군은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예타 면제가 확정된 이후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사업계획과 총사업비의 적정성을 검토했으며,민간 우주개발 역량강화와 산업생태계 자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집...
최우식 2024년 07월 26일 -
순천시 간부 직원, 시장·부시장 고소..노관규 "일방적 주장"
순천시 간부 직원이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시장과 부시장을 고소했습니다. 순천시의 한 서기관은 부당한 퇴직을 강요하고 무리한 징계를 시도하는 등인격적 모욕과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며 노관규 시장과 유현호 부시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관규 시장은 해당 직원의 주장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며법...
문형철 2024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