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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행 의혹 성매매여성 보호센터 '경고' 처분
성매매 피해 여성에게 갑질과 폭언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성매매 여성 보호센터에 여수시가 경고 처분을 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해당 보호센터에서 비품 대장을 부실하게 관리하고 부적절한 회계 처리가 이뤄진 정황을 확인하고 '경고' 조치했습니다. 다만 폭언과 폭행 의혹에 대해 여수시는 직접 조사할 권한이 없...
강서영 2020년 10월 15일 -
김영록 지사 "시도 행정통합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야 한다며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시도 행정통합이 지고지순한 선은 아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검토해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선 2020년 10월 15일 -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위 구성
전남도의회 내에 여순사건특위가 구성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10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여순사건 지원 단독 조례 제정을 추진하면서 여순사건 특위까지 구성 함으로써 국회의 여순사건특별법 ...
김주희 2020년 10월 15일 -
여순사건 '온라인 추모관' 운영
여순사건 72주년을 앞두고 여수시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합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19일 열리는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예년보다 축소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추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문형철 2020년 10월 15일 -
LG화학 노조 "전지사업 분사 일방적이다" 규탄
LG화학의 전지사업 분사 결정과 관련해 노동자들이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회사 측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민주화섬노조 LG화학 노동조합은 오늘(14)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십 년 간 LG화학 석유화학분야 노동자들과 국민들의 희생으로 성장한 전지사업부를 분사한 것은 지배주주의 사적 이익만을 추구한...
강서영 2020년 10월 15일 -
광주전남 추석기간 농축산물 부정유통 45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추석연휴 동안 농축산물 부정유통 업체 45곳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업체 가운데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4개 업체는 수사 후 검찰에 넘길 예정이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1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174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김양훈 2020년 10월 15일 -
여수시의회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취하' 촉구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여수시의회가 현형 경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의회는 오늘(14) 성명서를 통해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가 지난 2015년 대법원 판결을 통해 확정됐지만 경상남도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지역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며, 경상남도는 억지 주장...
문형철 2020년 10월 15일 -
고흥사랑상품권 효율적 관리 시스템 구축
고흥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됩니다. 고흥군은 이달 19일 부터 30일 까지 지역 상품권에 대한 보안성 강화와 부정 유통 방지 등을 위해 새로운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고흥사랑상품권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고흥사랑상품권의 판매를 중단하고 다...
김주희 2020년 10월 15일 -
전남 고교생 '비대면 학습지원금' 지급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으로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만 16세에서 18세 학교 밖 청소년 등 5만 3천여 명에게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지급되는 고교생 학습지원금은 모두 79억 원 규모로...
김진선 2020년 10월 15일 -
전남도,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
전남도가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응급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을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한곳 씩 지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도는 공공심야약국이 약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휴일의 진료...
김주희 2020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