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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배경 소설 <탄압이면 항쟁이다> 발간
여순사건의 계기가 되었던 제주4.3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소설이 발간됐습니다. 역사학자인 주철희 박사가 5년의 집필 과정을 거쳐 최근 발간한 소설 '탄압이면 항쟁이다'는, 저승에서 온 제주4.3 사건의 주역들이 제주 유적지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으로 전개됩니다. 저자인 주철희 박사는 여순과 제주4.3에...
조희원 2020년 10월 20일 -
자치단체 차원..첫 여순 10.19 사건 교육 나서
순천시가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여순 10.19 사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순천시민대학 지역특화사업으로 여순사건 72주년을 맞는 오늘부터(19),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순사건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재인식하고 특별법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다음 달, 23일까...
박민주 2020년 10월 20일 -
김지사, 이낙연 대표에 지역 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만나 5가지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9)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함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여·순 사건 특별법 제정 등 5건의 중점 현안과 핵심 3법 등에 대...
김주희 2020년 10월 20일 -
전남 학교 체육시설 임대료 천차만별..개선 필요
천차만별인 전남 학교 체육시설 임대료에 대한 합리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전남 일선 학교들의 체육시설 사용 요금을 분석한 결과 임대 비용이 최대 10배 가량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학교 체육 시설 임대료에 대한 합리적 부과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주희 2020년 10월 20일 -
"지방국립대병원 전공의 부족..의대정원 증원해야"
지방에 소재한 국립대병원의 전문의 수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국립대병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10곳의 국립대병원 전공의 수는 1,800여 명으로 정원보다 280여 명 적었으며 지방 소재 국립대병원의 경우 전공의 수가 적게는 4명, 많게는 52명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
김종수 2020년 10월 20일 -
72년 만에 한자리에...'진상규명' 한목소리
◀ANC▶한국 현대사의 대표적인 비극이자, 지역의 아픈 과거인 여수순천 10.19 사건이오늘로 72주년을 맞았습니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과 행사들,그리고 위령제등이 지역 곳곳에서 열렸는데요,특히 올해는 민간인 희생자와 군인, 경찰 유족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립과 반목을 넘어 특별법 ...
문형철 2020년 10월 19일 -
특별기획 증인.. 인간 허석의 '여순 10.19'
◀ANC▶이번 주 특별기획 '증인'은 여순10.19 당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많은 전남동부지역민들에게 여순10.19는, 인생을 뒤바꾼 큰 '계기'로 작용한 사건이었습니다. 당대를 살았던 사람을 넘어, 후손들도 마찬가지이고, 대상자들도 특정 계층만이 아닌 지역민 대부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오늘의 증인은 여순 ...
조희원 2020년 10월 19일 -
[ 헤드라인 뉴스 ]
1. 여수 순천 10.19 사건이 오늘로 72주년을 맞았습니다. ◀SYN▶ "느닷없이 총 맞아 쓰러짐서 얼마나 억울하셨소?" 사상 처음으로 민간인 유족과 군경유족이 한자리에서 추념식을 갖고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2. 지역 국회의원들도 한목소리로 특별법 제정에 나...
박광수 2020년 10월 19일 -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만족도 매년 하향"
국내 항만공사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기획재정부의 항만공사 별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국내 4대 항만공사 가운데 부산항만공사가 9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84.2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김 의원은 여수광양...
김종수 2020년 10월 19일 -
기로에 놓인 특별법.."모두가 힘 모아야"
◀ANC▶여순사건 72주기를 맞는 올해는 특별법 제정이 현실화 될 수 있을까요?여당의원 152명이 특별법을 공동발의하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건 사실인데요.이번 21대 국회가 이념의 벽과 당리당략을 넘어 결실을 맺게 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내 국회의원들의 다짐과 포부를 김종수 기자가 정리했...
김종수 2020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