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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암대 이사 승인 취소하고 제재 나서야"
교수노조와 시민단체들이 청암대학교 신임 이사의 선임을 취소해달라고 교육부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교수연구자연합 등 13개 단체는 오늘(3) 성명서와 집회를 통해, 강명운 전 총장의 가족인 이사 A 씨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청암대학교가 심각한 파행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임불체불과 업무방...
조희원 2021년 02월 03일 -
민주당 전남도당, 전남도의회 내부갈등 조율 실패
전남도의회 의장 불신임안을 놓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갈등 속에 의회 운영에 파행이 계속되면서, 민주당 전남도당의 역할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해 8월 김승남 위원장이 선출된 뒤 정무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과 당 기강확립을 위한 당기위원회 등을 신설했지만, 전남도의회 내분 사...
보도팀 2021년 02월 03일 -
전남도, 광양항 하역 장비 임대료 지원‘전국 최초’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항만 운영사 2곳에 대해 하역 장비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현재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는 컨테이너 운반용 장비인 리치스태커 1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도와 광양시는 최근, 한국 국제터미널과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 터미널 항만 등, 2곳의 운영사와 지원방안을 협의해 총 4대의 리치스태커 임...
최우식 2021년 02월 03일 -
여객선 운임 등 도서지역에 154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수, 고흥 등 도내 7개 시.군 122개 섬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객과 차량 운임 137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생활 연료, 식료품 등 육지보다 비싼 생활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해상물류 운송비 17억 원도 함께 지원합...
김주희 2021년 02월 03일 -
아동친화도시 구축 위한 비대면 토론회 개최
광양시가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학부모와 아동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토론회를 열고 공공 자전거 확대와 어린이 숲 해설가 육성 등 제시된 의견들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2018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김종수 2021년 02월 03일 -
여수광양항만공사, 설 명절 앞두고 특별점검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여객터미널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항만공사는 오는 5일까지 여수 연안여객터미널과 엑스포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현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 상태와 응급 대응 장비 등의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합니다.
조희원 2021년 02월 03일 -
전남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조례 제정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고 공직자 등의 부조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전라남도 교육청 조례가 제정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의 본회의를 통과한 '전라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처리와 제보자 보호 조례'는 공익제보자 보호와 공익제보에 대한 처리를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한도액을 5천만...
보도팀 2021년 02월 03일 -
순천 모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
순천 모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4월 신대지구 모 어린이집에서 생후 19개월 영아를 밀치고 억압하며 학대한 혐의로 교사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3건의 학대 혐의를 인정해 기소했고, 현재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2021년 02월 03일 -
"수십억 배임"vs."절차대로 진행".. 황길지구 '논란'
◀ANC▶ 2천 명에 가까운 조합원이 참여한, 광양 황길지구 개발사업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직 조합장의 배임 소지를 둘러싸고 조합원들의 반발이 불거지고 있는 건데요. 결국 고발장이 접수됐고 경찰도 수사에 착수해서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 해질 전망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을...
조희원 2021년 02월 03일 -
리포트]고흥-제주 간 카페리 항로 포기?
◀ANC▶ 지난해 항로를 열었던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성산포항 간 카페리호가 석달만에 발을 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등에 따른 경영난이 구실이었는데요, 최근 포항에서 울릉도간 카페리 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석연찮은 뒷맛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
김주희 2021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