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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가종합비행시험장 변론 재개 수용
부산고법이 득량만권 시민사회가 요구한 국가종합비행시험장 변론 재개 신청을 수용했습니다. 부산고등법원은 고흥 국가종합비행시험장 취소 소송과 관련해 원고 측이 아직 법리적 다툼 여지가 있다며 제기한 변론 재개 신청을 수용해 내일(5)로 예정된 항소심 선고를 취소하고 다음 달 19일 추가 변론 기일을 지정했습니다...
김주희 2021년 02월 05일 -
전남 일부 고교 방과후학교 허술 운영 감사 적발
광양과 여수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방과후학교를 허술하게 운영하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 감사 결과 전남예술고는 최근 3년간 학교운영위원 자문없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임의로 징수하고, 프로그램 담당 강사 수당 156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중앙여고도 학교 내부 ...
박영훈 2021년 02월 05일 -
설 연휴기간 여객선 정원 50%만 탑승
이번 설 연휴기간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에는 정원의 50%만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0일부터 닷새동안 여수와 고흥지역 14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선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체 정원의 절반까지만 태우도록 각 선사에 전달했습니다. 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기간동안 만 9천명이 여...
박광수 2021년 02월 05일 -
6일부터 보궐선거 여론조사 등 일부 제한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위가 금지됩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60일 전인 오는 6일부터 정당의 경선 여론조사나 조사기관 명의 조사를 제외한 정당과 후보자 명의의 여론조사가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지자체장이 행사 개최나 후원 활동을 할 ...
김종수 2021년 02월 05일 -
순천만 습지,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순천만 습지가 5회 연속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에, 순천만 습지가 5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였던 순천만 국가정원도 생태관광지로 주목받으면서 올해, 한국관...
박민주 2021년 02월 05일 -
관내 중소기업 대부분 설 명절 휴무 실시
광양시 관내 기업들 대부분이 이번 설 명절에 휴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백 명 이하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81%가 나흘 동안 휴무에 들어가며 응답한 기업들의 79%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올해 설 명절 자금사정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다는 응답...
김종수 2021년 02월 05일 -
관광산업 발전 위한 공동 노력 추진
섬진강권의 지자체들이 관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양과 하동, 곡성, 구례 등 지자체 4곳은 비대면 협약식을 갖고 지역별로 추진돼 왔던 관광정책을 연계시키는 한편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관광자원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들은 이번 달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뒤 구...
김종수 2021년 02월 04일 -
'29년 만의 영화관' 함평 자동차극장 초기부터 인기
지난주부터 문을 연 함평 자동차극장이 개장 초기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함평에서는 지난 1992년 읍내 극장이 문을 닫은지 29년 만인 지난달 28일 개장한 자동차극장은 사전예매 등을 통해 매진을 기록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엑스포공원내 1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함평 자동차극장은 가로 23m,세로 15...
박영훈 2021년 02월 04일 -
현직 경찰 간부, 사건 관계인과 술자리.. 감찰착수
현직 경찰 간부가 사건 관계인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25일 광양의 한 음식점에서 광양경찰서 수사과장 A 경정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광양제...
조희원 2021년 02월 04일 -
증인]현충원 못 묻힌 남편..."영문이라도 알았으면"
◀ANC▶여순사건 당시 여수와 순천 지역은 많은 사람이 숨졌지만 그 수가 얼마인지 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 지역 경찰들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순직 실태는 아직도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기획 증인, 오늘은 순천 경찰관의 아내였던 이옥순 씨를 만나 그 사연을 들어봅니다. 조...
조희원 2021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