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통 살아있는 순천 낙안읍성, 설 나들이 '인기'

◀ 앵 커 ▶포근했던 설 연휴, 전남의 주요 관광지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살아있는 전통마을인 순천 낙안읍성은가족 단위 관광객들로크게 붐볐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찹쌀을 담은 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오르면떡메를 칠 시간입니다.쿵쿵. 절구에 떡 찧는 소리가 금새 온 마을을 울리고,떡 덩어...

고흥 갯벌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갯벌 조업을 나갔다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1) 아침 11시쯤 가족들의 실종신고로수색을 시작했으며,고흥군 포두면의 한 해상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CCTV 분석과 함께 유가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휴 내일부터.. 설렘 가득 '설 맞이'

◀ 앵 커 ▶설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귀성객들은 주말이 겹친 짧은 연휴에 서둘러 고향을 찾았습니다. 전통시장은 차례상을 장만하기 위한 시민들로모처럼 북적였습니다. 연휴를 앞둔 지역 풍경을 최황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라선의 종착지 여수엑스포역. 기차가 도착하자 이른 아침부터 딸을 기다렸던 ...

여수서 60대 남성 약물 치료 후 심정지

어제(5) 오후 5시쯤여수의 한 정형외과에서 60대 남성이 약물 주사를 맞은 직후 의식을 잃어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해당 남성은 근육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으며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병원 측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 취임..."도덕성·공정성에 방점"

박규석 총경이제79대 여수경찰서장으로 취임했습니다.취임식에서 박 총경은 도덕성과 공정성을 지켜시민께 사랑받는 당당한여수경찰이 되겠다고다짐했습니다.박 총경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1992년 경찰간부후보 40기로 입직해보성경찰서장과 서울청 종로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내일(6) 아침까지 '비'...강풍 주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도 내일(6) 아침까지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6) 최저기온은 2도에서 출발해한낮 최고기온은 8~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남해서부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항해나 조업하는...

여수해경, 만취해 바다에 빠진 어민 2명 구조

어제(4) 밤 10시쯤여수시 거문도 인근에서60대 남성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지만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어선으로 돌아가다가 실족한 것으로보고 있습니다.

부영 "전세 전환 불가"..입주자 '반발'

◀ 앵 커 ▶여수의 한 부영 임대아파트의 재계약 조건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일부 입주민들이 반전세나 월세를 전세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부영 측이 거부하고 있어잇속만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부영이 지은 임대아파트에서 반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

[동부현안] 박람회장 활용 '쇼핑몰' 우세..자원화시설 건립 '긍정적'

◀ 앵 커 ▶총선을 맞아 실시한 여수MBC, 목포MBC의 합동 여론조사에선 여수박람회장의 사후 활용 방안이나순천자원화시설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도 물었습니다.지역에서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갑, 을에 사는 주민들에게여수세계박람...

여수서 하천 기름 유출 사고..방제작업 마쳐

어제(29) 여수시 소라면의 한 하천에서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여수시청 등에 따르면어제 오후 5시 30분쯤인근 유류보관탱크의 배관이 파손돼 보관 중이던 기름 140리터가 하천으로 유출됐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흡착포와 오일펜스 등을 사용해1시간 동안 기름 방제 작업을 마쳤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