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책위가 주민동의 없이 공사 동의' 주장
경전선 복선화 사업과 관련해 일부 구간의 공사가 주민들의 동의없이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양시 다압면 답동마을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각 기초공사와 관련해 피해대책 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공사 추진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시행사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
문형철 2013년 05월 25일 -
포스코, 협력업체 해고자 출입금지 조치 해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하청업체 해고자들의 제철소 출입을 금지했다는 여수MBC 보도 이후 이들에 대한 출입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늘(24) 오후 5시부로 하청업체 해고자 10명에 대해 지난 달 15일 내렸던 출입금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노사분쟁 방지와 보안 강화를 위해 이들...
문형철 2013년 05월 24일 -
포스코, 수퍼甲? - R
◀ANC▶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일부 하청업체 직원들의 제철소 출입을 금지해 근로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포스코측은 회사 보안상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근까지 크레인 작업을 했던 박진성씨. 하지만 지난 달 회사로부터 제철소 출...
문형철 2013년 05월 24일 -
전남지역 장내 기생충 비율 전국 두 번째
민물생선을 즐기는 식습관의 영향으로 전남 지역의 장내기생충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장내 기생충 감염 비율은 7.56%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섬진강 유역 등에 장내 기생충의 숙주인 다슬기와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
문형철 2013년 05월 23일 -
노사합의 '못 지킨다?' - R
◀ANC▶ 광양의 한 기업이 해고자를 복직시키겠다는 노사합의를 해놓고도 한 달 가까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에는 실무 합의마저 무산되면서 노조측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포스코 하청업체인 광양의 S기업. [C/G 1] 지난 달 2일 이 회사와 노...
문형철 2013년 05월 23일 -
여중생 성폭행한 30대 검거
광양 경찰서는 귀가길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30살 송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30분쯤 광양시 광양읍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15살 최 모 양을 폭행한 뒤 인근 건물 지하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문형철 2013년 05월 22일 -
윤동주 유적, 활용은? - R
◀ANC▶ 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원고가 보관됐던 광양 고 정병욱 박사의 가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에 있는 고 윤동주 시인의 생가는 지난 해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시인의 시대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중국 현지에 다녀왔습니다. ◀VCR...
문형철 2013년 05월 21일 -
광양지역 매실 수확량 다소 감소할 듯
올해 광양지역의 매실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해 태풍피해와 올 겨울 저온현상의 영향으로 백가하 품종 등의 작황이 다소 부진함에 따라 올해 광양지역 매실 수확량은 지난해 보다 10% 정도 줄어든 7천 8백여톤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양 매실은 오는 27일부터 각 단위농협 ...
문형철 2013년 05월 21일 -
공익요원 마린센터에서 떨어져 숨져
오늘(20) 오전 10시 쯤 광양시 황금동 월드마린센터 19층 옥상에서 20살 김 모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6일 부터 이 건물 4층에 있는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해양사무소의 공익요원으로 배치돼 근무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문형철 2013년 05월 20일 -
[여수] 재첩채취 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NO VCR)
오늘(20) 오전 11시 15분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인근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53살 허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첩 채취를 하던 허 씨가 중심을 잃고 물길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2013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