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지역 올해 신입생 없는 학교 증가

전남지역에서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한 학교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을 받지 못한 초.중학교는 본교와 분교장을 포함해 모두 49곳으로 지난해 44곳보다 5곳이 늘었습니다. 또 신입생이 1명뿐인 초.중학교도 모두 1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뒷북 치는 전남도..책임도 외면-R

◀ＡＮＣ▶ 지난주 수백억 원이 투입된 강진 신마항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오늘(27일)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회의가 열렸는데, 대책은 없고 원론적인 문제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책임 떠넘기기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문연철기자 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도, 미세먼지 허용기준 강화...저감대책 박차

전라남도가 강화된 미세먼지 경보기준의 홍보와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27)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과 예보기준이 강화되고 오는 6월부터 경보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대기오염 전광판과 모바일 앱, 누리집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오늘부터 강화된 기준에 맞춘 실시간 오염...

전남형 동물복지 축사 모델 개발 추진

전남만의 가금류 축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동물복지형 축산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달걀의 살충제 검출 등으로 위생 안전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산란계는 5천 마리 이상, 육용오리는 3천 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업법인과 축산계열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동물복지형 축산시범사업을 지...

고령인구 비율 전남이 최고..5명 중 1명이 노인

지난해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7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 인구의 13.8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전남의 고령 인구가 21.5퍼센트로 가장 높고 전북과 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부터 유소년 인구보...

전남도, 결핵 검진사업 우수

전라남도가 결핵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27만 명을 검진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결핵 전수검진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

전남도,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해법 찾기 나서

전라남도가 정부의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대비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무원 연찬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선도지역 사례 발표 등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도시재생 방안과 해법을 모색했으며, ...

신규 결핵 환자 비율, 전남이 전국 최고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오늘(24)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은 10만 명 당 79.6명으로, 전국 16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전국 결핵 환자 중 65세 ...

전남도, 청년일자리 추경 235억 원 편성

전라남도가 청년 일자리 예산 235억 원이 증액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6조 7천5백억원 규모의 올해 당초 예산보다 청년 일자리 예산 235억원이 늘어난 6조 7천743억 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정부의 표준 모델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는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와 전남 청년 내일로 프...

여수시-전남대,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협약

전남대 국동캠퍼스 체육시설과 건물이 새롭게 정비됩니다. 여수시와 전남대는 오늘(21) 업무협약을 맺고 국동캠퍼스 공동활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국동캠퍼스 운동장에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설치하고 건물 한 동을 보수할 계획이며, 전남대는 여수시가 해당 시설을 무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