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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결핵 환자 비율, 전남이 전국 최고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3-24 20:30:00 수정 2018-03-24 20:30:00 조회수 0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오늘(24)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신규 결핵 환자 비율은
10만 명 당 79.6명으로,
전국 16개 지자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가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전국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42%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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