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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공항 "뭉쳐야 희망 보인다"
◀ 앵 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군공항 이전문제와 맞물리면서 20여년째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이러는 사이 국토 서남권의 관문공항으로 개항된 무안국제공항은 초라한 지방공항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목포문화방송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6일 화요일 오후,공항대합실이 여행객들...
김윤 2024년 12월 03일 -
포스코 노조, 오늘(3) 광양서 파업 출정식
포스코 노조가어제(2) 포항에 이어광양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졌습니다.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은오늘 오후 광양제철소 앞에서파업 출정식을 열고단계별 쟁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포스코 노조는 회사 측과 임금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와 조합원 투표로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포스...
유민호 2024년 12월 03일 -
여수)'청산가리 막걸리' 재심 개시‥강압 수사 쟁점
◀ 앵 커 ▶지난 2009년 순천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이른바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한재심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당시 백 씨 부녀에 대한 검찰 수사가 강압, 위법적으로 이뤄졌고증거 역시 충분하지 않다는 게재심을 이끈 변호인 측 주장입니다.검찰은 부녀의 자백과 정황으로 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밝혀법정에서 ...
유민호 2024년 12월 03일 -
광양상의, 포스코 노사 원만한 교섭 마무리 촉구
광양지역 상공인들이 포스코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하면결국 지역 경제를 멈추게 할 것이라며 조속히 교섭을 마무리 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광양상공회의소는 성명을 통해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의 관세 폭탄 예고로 국내 철강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최근 포스코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고 포항과 광양에서 ...
김주희 2024년 12월 03일 -
"전교생이 작가" 작은 학교의 출판기념회
◀ 앵 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농어촌 학교의 쇠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반면, 소규모 학급을 장점으로 내세워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학교도 늘고 있는데요.전교생이 스무 명 남짓한 여수 한 초등학교에선학생 한 명 한 명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출판까지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작은 학교의 반란,최황지 기자가 보도합...
최황지 2024년 12월 03일 -
오는 5일 순천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5일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과 교육 등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불편 사항과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순천시 감...
문형철 2024년 12월 03일 -
"5.18 유족 등 정신적 피해 430억 배상 확정"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등 800여명이 정신적 피해에 대해 배상하라며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노태악 대법관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850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43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
천홍희 2024년 12월 03일 -
전남청소년노동센터 "알바생 노동인권 사각지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에 대한 근로 감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오늘(3)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여수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아르바이트 근로기준법 위반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근로 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또,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대부분이사업주와 근로계약서를 체...
최황지 2024년 12월 03일 -
전남 학교비정규직, '집단임금교섭 파행'에 6일 총파업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오는 6일 학교비정규직 전국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이들은 오늘(3)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인상, 방학 중 비근무자의 생계 해결 등을요구해온 2024년 집단임금교섭이 결국파행됐다며 총파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전남교육청은 오는 ...
안준호 2024년 12월 03일 -
낙안읍성 '이엉이기' 한창..."명맥 끊길까 걱정"
◀ 앵 커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순천 낙안읍성에서는 요즘초가지붕의 볏짚을 교체하는 '이엉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전통문화지만,기술을 전수받을 사람이 없어 명맥이 끊기지 않을지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집 앞마당에 볏짚을 길게 엮은 이엉이 가...
문형철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