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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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송치.. "조금씩 기억나"
◀ 앵 커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중대범죄로신상이 공개된 박대성이 오늘(4)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유가족에게 미안함을 느끼냐는 질문엔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이오늘(4)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얼굴을 가리지 않은 박 씨...
최황지 2024년 10월 04일 -
여순사건 76주년 앞두고 기념관 '북적'
◀ 앵 커 ▶여순사건 76주년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여순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 오동도에 위치한 여순사건 기념관.진압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의 얼굴을 본 뜬 조형물,그리고 여순사건을 다룬 최초의 영화 '동백'도 상영됩니...
최황지 2024년 10월 03일 -
‘여수 동동북축제’ 태풍 북상으로 연기…11월 9~10일 개최
당초 이번 주말, 5일과 6일로 예정됐던여수 동동북축제가 태풍 북상으로 인해다음달 9일과 10일로 연기됐습니다.여수시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내일(3)부터 5일 사이에한반도 남부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동동북축제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여수시...
최우식 2024년 10월 02일 -
여수시, 집단에너지시설 투자협약...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시가 최근총 사업비 3천억여 원 규모의여수국가산단 내 집단에너지시설 신설을 위한민간 투자를 유치했습니다.여수시는 최근, 전라남도, TW바이오매스에너지와 투자협약을 맺고오는 2026년까지 3천130억 원을 투입해여수국가산단 내에 연간 162만 톤의 스팀과18만MWh의 전기를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시설을 건설할 계획이...
최우식 2024년 10월 02일 -
여수서 6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난항'
어제 여수 삼삼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수색이 오늘(2)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여수해경에 따르면사고 발생 직후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밤샘 수색을 이어갔지만,기상 여건 악화로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해경은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선체를 예인해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최황지 2024년 10월 02일 -
버스도 택시도 단돈 100원
◀ 앵 커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을 누비는 '100원택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대표적인 노인 교통복지 서비스인데,요즘엔 오지, 도심 할 것 없이'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복차림의 학생이 버스에 올라 버스요금을 치릅니다.교통카드 결제 요금은 단돈 100...
주현정 2024년 10월 02일 -
여수 웅천 해변에서 1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1) 오후 2시쯤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10대 여학생들이 바다에 빠졌습니다.사고를 당한 여학생 중 2명은주변 행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거나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다른 여학생 1명은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여수해경은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하던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최황지 2024년 10월 01일 -
여수 중학교 8곳, 내년부터 남녀공학
여수지역 8곳의 중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개편되면서여수의 모든 중학교에선 단성중이 사라집니다.이번 개편으로 여수여자중은 여수아리울중, 진성여중은 진성중, 중앙여중은 중앙중,진남여중은 진남중으로 4개의 학교명도 바뀌게 됩니다.교육청은 이번 개편으로 학교 선택권 확대,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등긍...
최황지 2024년 09월 30일 -
여수시의회,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 채택
여수시 의회가 해양생태계와 관광산업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연안 쓰레기에 대해정부 차원의 수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여수시의회 김철민 의원은 오늘(30),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여수의 해양쓰레기는 3천675톤으로 전남에서 두번째로 많다고 전제하고체계적인 수거와 친환경적 처리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
최우식 2024년 09월 30일 -
쇼핑과 문화 중심지 어디로..거리는 '썰렁'
◀ 앵 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였던주요 상권들이 점차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한 집 걸러 한 집이 폐업하며 골목 상권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합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권리금 없음', '최저 월세'.폐업한 상가에 세입자를 찾는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