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대중제 골프장 전환 늘어

회원제 골프장들이 입회금 반환과 회원권 분양난을 겪으면서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골프장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전국에서 순천 파인힐스 골프장 등 7곳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바뀌었으며 내년에 개장하는 여수 경도골프장도 대중제 이른바 퍼브릭 골프장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처럼 ...

"대형마트 영업제한 위법" 판결

광주지방법원 행정부는 대형마트 5개사가 순천, 광양시 등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해당 지자체의 조례가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무 휴업의 근거가 된 순천시 등의 조례는 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에 위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자...

지역 농민단체들도 정원박람회에 동참

지역의 농민단체들이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돕기위해 순천시에 유기질 비료를 전달했습니다. 순천 광역 영농조합과 낙안 유기질 비료 생산 업체는 순천 정원박람회장 내 조경수 관리를 위해 시가 6천6백만원 상당의 유기질 퇴비 2만포를 순천시에 기증했습니다. 한편, 순천광역영농조합과 낙안유기질비료 퇴비생산...

순천시.순천시의회 코스트코 입점 반대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미국계 대형할인마트의 신대지구 내에 입점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순천 신대지구에 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가 입점을 추진 중이라며 골목상권과 지역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입점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순천...

남해안 관광 활성화 특별 조직 신설

코레일이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 조직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최근 순천역 내에 해양 관광 개발 사업단을 신설하고 천혜의 자연 경관과 남도 만의 문화를 간직한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하동 진주 등 남해안권 지역의 해양 관광 자원들을 철도 여행과 접목시킴으로써 남해안의 관...

CJ대한통운 정원박람회 공식물류업체 선정

내년 개최될 순천 정원박람회의 공식물류업체로 CJ 대한통운이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내년 순천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국내외 총 70여개 팀의 정원 조성 물자, 식물, 자재 등 전시물품 통관과 운송, 보관 등을 전담하게 됩니다. 또 행사 기간에는 박람회장 내에 택배 접수처를 두고 국내.국제 택배 서비스도...

상습 빈집털이 20대 검거

순천과 목포 지역의 빈집을 돌며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순천과 목포 일대의 빈집 50여곳에서 귀금속과 현금 등 2천 8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최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동종전과가 5번 있는 최씨에게...

순천에 국내 첫 그림책 미술관 개관

순천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림책 미술관이 문을 엽니다. 순천시는 25억 원을 들여 부지 5천여㎡,건물면적 2천여㎡ 규모의 현 중앙도서관을 내년 3월부터 개.보수해 오는 2014년 초 그림책 미술관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중앙도서관은 전시실, 그리기 체험공간, 공연장, 창작방, 아카데미룸,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됩...

'코스트코' 입점 반발-R

◀ＡＮＣ▶ 순천 신대지구에 외국계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 입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은 코스트코가 들어설 경우 상권 축소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2만7천여제곱미터에 이르는 순천 신대지구의 한 부지. 이곳에 미국계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순천, 학교폭력 적발 많다

전남동부지역에서 올해 학교폭력으로 처벌을 받은 청소년이 가장 많은 곳은 순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권에서 올해 10월 말까지 학교폭력으로 처벌 받은 청소년은 모두 4백4십여 명으로, 그 중 순천이 140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수 130명, 고흥 113명, 광양 58명의 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