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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시무식..힘찬 첫 출발-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1-05 07:30:00 수정 2016-01-05 07:30:00 조회수 0

(앵커)
2016년의 새해 업무..각자의 일터에서 힘차게 출발하셨습니까?
민간기업에서 시작된 이색 시무식이이제는 관공서에서도 보편화한 모습입니다.
광주지역 구청들도 딱딱한 사무실에 벗어나현장 봉사활동으로 한 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은지 30년이 넘은 이 집은비가 새고 외풍이 심해한겨울 추위가방안까지 그대로 전달될 정도입니다. 
손자는 감기로, 80대 어르신은 옷속을 파고드는 한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INT▶광주 남구청 공무원들이 취약 계층의 집을 개보수해 주는'희망주택' 공사 현장에서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일반 후원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창문과 현관문을 교체하고장판을 새로 까는 등보금자리에 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겁니다. 
           ◀INT▶수급자 등 저소득 계층을 상대로 배식봉사를 하며첫 출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광주 북구청 공무원들은관내 6개 복지시설에서 4년째 배식 봉사에 참여해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일조했습니다. 
           ◀INT▶서구청 공무원들은직장 동료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배려 의지를 담은 소망카드를소망 트리에 매달고올 한해 주민 서비스 강화를 다짐했습니다.
           ◀SYN▶
방법이야 다르지만2016년 한해를 뜻 깊고 의미있게 시작하자는 열망만은모두 같았습니다.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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