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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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수술대 올린다"
(앵커)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광주시가 수술대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수술이 잘 돼서 제 기능을 할 지 주목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평균 42만명이 이용하는 광주 시내버스.. (CG) **** 운송적자를 시민 세금으로 보전해 주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해마다 지원금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
보도팀 2014년 12월 19일 -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광주·전남 15곳
국세청이 오늘(18)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5곳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한국불교 극락조계종 A사찰 등 광주지역 2곳과 여수 B사찰 등 전남지역 12곳의 단체가 백억 원 상당의 금액에 대해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기부자별 발급 명세서를 작성하지 않은 ...
권남기 2014년 12월 19일 -
"불법경매" 관계자 4명 검찰 고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경매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공사 채권단은 경매 신청자인 유암코 이사 정 모씨와 낙찰자인 동원산업의 실질적 대표인 한 모씨 등 4명을 경매방해죄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채권단은 유암코와 동원산업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하기 위해 수 차례나 '경매 매...
문형철 2014년 12월 20일 -
총수가 직접 현장점검-R
(앵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늘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다음달 개원을 앞두고 있는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점검하기 위해서인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대전, 전주 등에 이어 다음달에 전국에서 6번째로 문을 여는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현대차그룹이 광주시와 함께 지역 ...
정용욱 2014년 12월 20일 -
조업 중 손가락 다친 60대, 긴급 이송
조업 중에 손가락을 다친 60대가 긴급 이송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7일 여수시 삼산면 해상에서 조업하던 멸치 가공 어선에서, 65살 김 모 씨의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정과 헬기로 광주의 한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비안전서는 김 씨가 잡아올린 멸치를 건조하는 작업을 하다...
권남기 2014년 12월 29일 -
데스크 단신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지적행정 업무처리와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분야 등 3개 분야 52개 업무를 대상으로 2014년 토지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해 여수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여수시는 지적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문자서비스 알림제, 도서민을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등으로 높...
최우식 2014년 12월 29일 -
(리포트) 되돌아본 비엔날레
올해 지역 문화계의 가장 큰 이슈는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 비엔날레였습니다. 대통령을 풍자한 작품이 전시되지 못하면서 문화계와 시민사회의 거센 저항이 있었고 비엔날레 혁신으로 이어졌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풍자한 이 한장의 그림이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을 파국으로 ...
박수인 2014년 12월 30일 -
정부조달 물품입찰 '불법 담합' 적발
불법 담합행위를 통해 정부 물품구매 사업을 낙찰받은 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불공정한 담합행위를 통해 182억 원 상당의 물품 구매사업을 낙찰받은 유통업체 관계자 등 11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은 공공기관...
문형철 2014년 12월 30일 -
허위경력 기재 도의원, 벌금 70만 원 선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명함 등에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여수지역구 도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직 도의원 66살 윤 모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으며, 이번 판결에 따라 윤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 ...
문형철 2015년 01월 01일 -
새해 첫날 광주 찾은 박지원·문재인 지지 '호소'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에 출마한 박지원·문재인 의원이 새해 첫날부터 광주를 찾아 당권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오전 무등산 문빈정사를 방문해 두 번의 원내대표와 두 번의 비대위원장을 거치며 정부와 야당에 비수를 날리고 협상도 끌어낸 자신이 강한 야당과 통합대표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
보도팀 2015년 0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