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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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대교 살인사건 30대 주범 '무기징역'
보험금을 노리고 여성을 살해한 뒤 바다에 시신을 유기한 30대에게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오늘(26)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채업자 36살 신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신 씨와 공모한 여성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5년을 선...
권남기 2014년 06월 26일 -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 대형소매점 매출↑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감소한 반면, 대형 소매점의 매출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1.9% 줄어든 반면, 대형소매점의 매출은 무려 19.9%나 늘어났습니다.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4.6% 감소하고 대형소매점의 매출은 ...
보도팀 2014년 06월 28일 -
정의화 의장, 진도·고흥 방문(데스크)
정의화 국회의장이 세월호 사고수습 현장과 고흥 소록도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27) 오전 진도군청을 방문해 사고수습 상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오후에는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한센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이후 두 번째 지역 방문입니다...
권남기 2014년 06월 28일 -
전남도 역점사업 차질 불가피-R
◀ANC▶ 민선 5기가 마감되면서 내일(1일)부터는 민선 6기가 시작됩니다. 전남지사직 인수위가 오늘 활동결과를 발표한 결과 전임 지사의 역점 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0년부터 4차례 개최된 F1 대회. 올 한해를 건너뛰게 됐지만, 앞으로도 열리지 않을 ...
최우식 2014년 06월 30일 -
D/I]7.30 재보선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ANC▶ 데스크 인터뷰 오늘에서는 방금 보도해 드린대로 오늘 출마기자회견을 한 새누리당 이정현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출마의 변과 정책 공약 등을 후보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후보님... (이정현 후보) 네...안녕하십니까?... 오늘 공식 출마선언을 하셨는데, 지금 계신 곳이 순...
김주희 2014년 06월 30일 -
검찰, 진도VTS 근무태만 조사/자막
◀ANC▶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직원들이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았던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근무 태만을 감추기 위해 CCTV를 삭제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의 부실대응 여부를 수사중인 광주지검 전담팀이 진도 해상교통관제센...
송정근 2014년 07월 01일 -
대학 특성화 사업, 광주전남지역 9개 대학 선정
광주·전남지역 9개 대학이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 대상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매년 201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대학별로는 전남대학교가 7개 사업단, 59억 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순천대학교가 6개 사업단에 29억 원을, 조선대학교가 3개 사업단에 15억 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한...
문형철 2014년 07월 01일 -
(리포트) 시민시장의 첫 하루/수퍼
시민운동가 출신의 윤장현 광주시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시민주권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윤 시장은 민선 6기 첫 날을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첫 시민시장의 취임식은 시민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청년과 주부, 장애인 등 34명의 시민들이 단상에 올라 윤...
박수인 2014년 07월 02일 -
'사회적 합의' 안 지키는 리조트-R
(앵커) 개발이 지지부진한 어등산 리조트, 골프장만 우선 문을 열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법원이 조정을 했었는데... 우선 개장에 따른 사회 환원 약속을 리조트측이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건 물론 광주시와 맺은 협약이 무효라며 오히려 법원에 소송까지 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
송정근 2014년 07월 03일 -
진도VTS 해경들, 놓쳐버린 18분-R(광주)
(앵커) 세월호 참사 당시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해경들이 근무만 제대로 섰다면 구조시간을 최대 18분 정도 더 확보할 수 있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해경이 '근무태만'을 넘어 '근무포기'수준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진도VTS ...
송정근 2014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