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정권교체 VS 전략공천 심판-R
(앵커) 올해 광주시장 선거전은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는 새정치연합과 전략공천을 심판해야한다는 무소속 후보들이 한판 진검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은 광주지역 후보들이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한자...
최우식 2014년 05월 23일 -
언론인 시국선언+KBS 보직사퇴
현직 언론인 5천여 명은 어제(22)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는 이미 한참 전에 죽어버린 언론의 모습을 드러내는 계기였다며, 청와대의 방송장악,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책이 마련될 때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KBS 기자협...
권남기 2014년 05월 23일 -
투표권 보장 거부하면 천만 원
6.4 지방선거에서 근로자에게 투표권을 보장해주지 않는 고용주에게는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2월 신설된 선거법 규정에 따라 사전투표 기간과 투표일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고용주에게 투표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는 이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
박수인 2014년 05월 26일 -
토론 기회도 없다-R
◀ANC▶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 토론에 참석할 기회조차 갖기 어렵게 됐습니다. 공천이 늦어지고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겹쳤기 때문인데 무소속 후보들은 제도가 불합리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TV 토론은 후보들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요즘처럼 조용한 선거...
윤근수 2014년 05월 26일 -
금품살포 혐의 후보, 검찰 고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고흥군의원 선거에 나선 한 후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출마 지역에 있는 집들을 방문하면서 선거구민에게 5만 원 씩 모두 25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군의원 선거 후보자 A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후보는 직접 유권자의 집을 방...
권남기 2014년 05월 27일 -
광주)상생 협력하자/수퍼
◀ANC▶ 재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업 노하우와 리모델링 지원에 나서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가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와 재래 시장의 상생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는데요. 이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낡은 전선이 덕지덕지 붙어 있던 광주 대인시장의 한 점포. 바닥에는 깔끔한 타일이 설치됐...
이재원 2014년 05월 28일 -
광주)'치료'보다 '돌봄' 기능/수퍼
(앵커) 병원에서 불이 났는 데 1분 1초가 다급한 환자들은 이 곳에서 어떤 치료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요양병원 대부분이 환자 치료보다는 단순한 돌봄 기능만 하고있어 위기상황에 대처할수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아수라장이 된 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직원들이 심폐 소생술을 하느라 정신이 없...
이계상 2014년 05월 29일 -
KBS 파업..KBS 순천 제작 힘들듯
KBS 양대 노조가 오늘(29) 새벽 공동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KBS 순천방송국도 방송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노조 광주·전남지부는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의 공동 파업으로, KBS 순천방송국 등 지역사의 뉴스와 편성 프로그램 제작이 길환영 사장의 사퇴 이전까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권남기 2014년 05월 29일 -
(리포트)요양병원 설립 취지 퇴색/수퍼
(앵커) 요양병원이 '치료'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노인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전락했습니다. 일부 요양병원들은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설립되다보니 환자 치료나 안전은 뒷전으로 밀리고있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쇠약한 부모를 직접 수발하기 힘든 자녀들이 의지하는 곳이 요양병원입니다. 부...
이계상 2014년 05월 30일 -
바다로 돌진해 아내 숨져..징역 3년
아내를 차량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남편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3월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바다로 돌진해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47살 조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가 아내를 숨지게 했으나 피해자 가족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
권남기 2014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