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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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해갈 '미흡'-R
타들어가던 대지를 흠쩍 적셔준 반가운 단비가 내렸습니다. 당장 더위가 한풀 꺾였고, 가뭄 해갈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장대같은 비가 시원스레 쏟아집니다. 유래없는 반쪽 장마와 폭염이 이어졌던 올 여름 콩과 고추 등 자식같은 밭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맘 고생이 많았던 농민들에게 이번 비는 말 ...
최우식 2013년 08월 23일 -
한중수교 21년]한중 수교 21년 그러나-R
(앵커) 이처럼 하늘길과 뱃길은 중국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수요는 없는 형편인데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광주 정영팔 기자가 주광주 중국 총영사를 만났습니다. -------------------------------------- 올해 한국을 찾게 될 중국인 관광객은 414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 관광공사...
최우식 2013년 08월 24일 -
한중수교 21년]중국 하늘길이 뜬다-R
◀ANC▶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오늘로써 21년 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은 중국 특수를 크게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중수교 21년, 전남과 광주의 과제는 무엇인지 먼저 중국 관광객이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무안공항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올들어 무안공항의 국제항로가 ...
최우식 2013년 08월 24일 -
위폐 유통시키려한 20대, 집행유예 선고
위조지폐를 제작해 유통시키려한 20대 일당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6월, 5만원권 위조지폐 51장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김 모씨 등 3명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통화를 위조한 것은 죄질이 가볍다고 볼 수는 없지만, 피고인...
나현호 2013년 08월 24일 -
광주, 전남 가계대출 증가
올해 광주, 전남지역의 가계 대출이 각각 3천억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광주의 가계대출 잔액은 15조 2천억원으로 작년 말과 비교해 3천 25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가계 대출 잔액도 지난 해 말보다 2천 9백억원 가까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예금 취급 ...
박민주 2013년 08월 26일 -
광주)추석물가'들썩'
◀ANC▶ 올여름 폭염 등 이상기후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달말에 태풍까지 올것으로 보여 추석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지역 양배추 도매가는 10킬로그램에 만4천원으로 한달전 5천원에 비해서 3배 급등했습니다.(투명CG1) 깻잎도 2킬로그램이 최...
황성철 2013년 08월 26일 -
'직접 나선 위원장'-R
◀ANC▶ 광주 U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대회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습니다. 김윤석 사무총장의 구속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업무 공백도 줄이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 전체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강운태 조직위원장이 처음으...
최우식 2013년 08월 26일 -
광주) '기아차 파업 철회하라'-R
◀ANC▶ 기아차 노사가 내일(27일)부터 이틀동안 중단했던 임금협상을 재개합니다.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또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파장이 우려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에서 10여년째 일해온 양정운씨는 요즘 자신의 앞날이 불안하기만 ...
최우식 2013년 08월 27일 -
대림산업 폭발사고 책임 두고 법정공방
대림산업 폭발사고와 관련해 검찰과 대림산업의 법정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7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사고와 관련해 대림산업 측이 사고 직후 용접 등 직화작업을 금지한 내용의 작업안전허가서를 몰래 작성한 유한 기술에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변호인들은 이에 대해 유한기술 ...
나현호 2013년 08월 27일 -
광주) "농작물 수해피해, 관리부실 지자체 책임"
◀ANC▶ 집중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농산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보통 하늘 탓만 하고 말죠. 그런데 최근 한 농민이 지자체 잘못으로 농작물 피해를 봤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장성에서 복분자 농사를 짓는 유재근 씨. 지난 2010년 8월 16일과 17일에 ...
김인정 2013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