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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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내연녀 숨지게 한 40대..집행유예 선고
자신이 휘두른 가방에서 흉기가 빠져나와 동거녀를 숨지게 한 40대 남자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3월, 순천시 남정동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자신이 휘두른 가방에서 흉기가 빠져 나와 동거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
나현호 2013년 06월 21일 -
마한 고분 축조 기술 밝혀져-R(광주)
1500년 전 영산강 유역에 살던 고대 마한인의 무덤 축조 기법이 밝혀졌습니다. 흙덩어리를 그물처럼 얽어매는 방식으로 무덤을 튼튼하게 쌓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지름이 30미터 안팎, 높이가 4미터에 이르는 대형 흙무덤입니다. 5세기 후반, 영산강 중하류에 조성된, 마한 지배 계층의 무덤입니다. 국립...
최우식 2013년 06월 21일 -
사기혐의 중앙일간지 기자..구속영장 기각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중앙 일간지의 모 기자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자체 관급공사를 수주하게 해 주겠다며 지역의 한 건설업체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류 모 기자에 대해 검찰이 사기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중앙 일간지 기자인 류 씨가 6천만 원의 ...
나현호 2013년 06월 22일 -
광주) 박승춘 보훈처장 사퇴하라/수퍼
(앵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특정세력이 부르는 노래여서 문제라는 박승춘 보훈처장의 국회 발언의 파장이 일파 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박 처장을 즉각 해임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국회에서 사퇴 이야기가 나오자 웃음을 터트려 논란이 된 박승춘 보훈처장. ◀...
김인정 2013년 06월 22일 -
(광주)행장선임..민영화 로드맵 발표
◀ANC▶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24일)공식 출범합니다. 공적자금위원회도 오는 26일 광주은행의 분리매각의 원칙과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은행 행장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정식출범해 행장 인선에 들어감니다. 당초 지명절차를 통해 행장후보를 결정할 방침이...
황성철 2013년 06월 24일 -
(광주)돈줄로 지방 통제?
◀ANC▶ 무상 보육은 전면 확대됐는데 정부가 약속한 자치단체 예산 지원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돈줄을 틀어쥐고, 지방을 통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반발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CG-------------------------------------- 무상보육이 전면 확대 시행되면서 광주시와 5개 구청이 ...
윤근수 2013년 06월 25일 -
광주) 6.25 모르는 청소년들
(앵커) 오늘은 6.25기념일인데요 우리 청소년들 상당수가 6.25를 잘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모르는건 비단 6.25뿐만 아니라 3.1절이나 5.18 민주화운동도 마찬가집니다. 역사 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는 우리사회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청소년들에게 6.25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송정근 2013년 06월 26일 -
광주3원) 광주은행 분리매각..기대반 우려반
◀ANC▶ 정부가 우리금융지주에서 광주은행을 분리해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역정서는 지역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 시장수요에 맡긴다는 방침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로부터 광주은행지주를 따로 설립해 ...
황성철 2013년 06월 27일 -
진상규명도 사과도 없는 KT(광주)
◀ANC▶ 사측의 노동탄압을 끝내달라는 KT 직원의 유서가 발견된지 오늘로 열흘쨉니다. 하지만 여전히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고 나서서 사과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이른 아침 곳곳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사람들. 지난 16일 KT 직원 53살 김 모씨가 사측의 노동탄압을 끝내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
김인정 2013년 06월 27일 -
교비 909억원 횡령 대학설립자 1심불복 항소
수백억원의 교비를 횡령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광양보건대 설립자가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교비 909억원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은 광양보건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홍하씨는 지난 20일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교비 횡...
나현호 2013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