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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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판검사 착오로 벌금형 면해
(앵커)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교육부 직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피해 갔습니다. 1심 재판부와 검찰이 똑같이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는데 법원과 검찰이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 감사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로부터 2천 2백만원을 받...
정용욱 2013년 06월 18일 -
2건의 세계 기록 유산...임을~ 어려워
◀ANC▶ 2년전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의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결정했던 유네스코 자문 위원회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난중일기와 새마을 운동 기록물을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됐는데, 아쉽게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추가 등재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임진왜란 당시 ...
이재원 2013년 06월 18일 -
광주) 조선대 법인 태생적 모순
(앵커) 조선대 법인 이사회의 파행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0년 출범한 현 이사진의 태생적인 한계가 문제의 발단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학원 민주화운동으로 퇴출됐던 옛 경영진이 이사회에 들어오면서부터 파행이 예견됐었다는 주장입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0년 조선대는 관선이사 ...
박수인 2013년 06월 19일 -
80억 횡령 공무원..피해금 반환, 감형호소
공금 80억원을 횡령한 전 여수시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피해금 반환계획을 제시하며 감형을 호소했습니다. 80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 11년을 선고받은 전 여수시청 공무원 48살 김 모씨는 광주지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공무원 연금과 손해배상으로 청구한 금액 34억원을 반환할 수 있다며 감형을 요청한 것으...
나현호 2013년 06월 19일 -
지발위 출범...과제는?-R(광주)
◀ANC▶ 박근혜 정부의 지방 정책을 사실상 총괄하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참여 정부 시절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와는 다르게 행정 집행 기능이 없는 자문 기구여서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박근혜 정부 출범 4개월만에 대통령 직속 지역 발전위원회가 출범했...
최우식 2013년 06월 19일 -
(광주) "KT, 노조 투표 감시했다"
◀ANC▶ 직원의 자살로 드러난 KT 노사관계가 알면 알수록 점입가경입니다. 이상한 단체협약에다 투표 감시 의혹 등 비상식적 행태를 뒷받침하는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c.g)지난달 가결된 KT 노사의 단체협약안입니다. 순이익 1조원이 넘었는데도 임금은 동결하고, 인사고...
김인정 2013년 06월 20일 -
여수 문수동 신규아파트, 반려취소 '기각'
여수시 문수동 아파트 신축 사업 계획을 반려한 여수시의 행정 처분에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8) 열린 행정심판위원회에서 문수동 신규아파트 사업자인 주식회사 다산SC가 제기한 사업승인신청 반려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여수시의 행정절차에 법 위반사항이 없고 반려 이유가 합당하다는 이유 ...
권남기 2013년 06월 20일 -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서 채택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단은 오늘(20) 광양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중단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정부가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의장단은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문형철 2013년 06월 21일 -
광주)자치단체 산업단지 총체적 부실
◀ANC▶ 자치단체가 개발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총체적 부실속에서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연히 거쳐야할 절차가 생략됐고, 이 과정에서 수억원의 혈세도 낭비됐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총 사업비 2천 6백억여원이 투입된 나주 미래 산단. 하지만 나주시는 타당성...
이재원 2013년 06월 21일 -
"전남대가 처우 차별"..청소용역직 반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 직원들이 광주와 여수캠퍼스의 처우 차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직 노동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캠퍼스의 경우 같은 직종의 시급이 6,120원에 이르지만 여수캠퍼스는 4,860원에 불과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직원들...
박광수 2013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