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 컨부두 기피 원인은 '기항항로 부족'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를 이용하는 선사들의 대부분은기항 항로가 부족하다는 점이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 100개사를 대상으로 호남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기항항로 부족이 24..2%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는 선사 선복배...

포스코, 30년만에 근무복 교체

포스코가 30년 만에 근무복을 바꿨습니다.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중시하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눈에 잘 띠는 오렌지 색상에 반사띠를 붙이고원단 품질과 기능을 개선해활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인 근무복을 광양과 포항제철소 전 직원이오늘(1)부터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포스코는지난 1993년, 스카이 블루 색상의 이전 근무...

한전 출자사도 투자한 200억 사업...기약 없는 수사

◀ 앵 커 ▶광양의 한 회사를 둘러싼 비리 보도, 마지막 시간입니다.대표이사의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 회사의총 투자 금액은 200억 원이 넘습니다.피해 주주들은 하루빨리 공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관계 회사와 경찰에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 대표이사의 각종 범죄 의혹이 불거진 회사에한전 출...

여수·순천·광양, 내년 말까지 9천200가구 입주

여수와 순천, 광양시전남 동부권 3개 지자체의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내년 말까지 9천2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내년 말까지 3개 지자체,아파트 입주 물량은 15개 단지, 9천18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이 5천500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순천은 2천800여 가구, 여...

핵심 부품 빠진 공장...감사는 대표이사로

◀ 앵 커 ▶광양의 한 회사 비리 보도 오늘(30)도 이어갑니다.이 회사는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돼검찰 수사로 이어졌지만수사가 늦어지는 사이회사 감사였던 김 씨는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공장은 외형은 다 갖췄지만각종 소송에 핵심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가동을 못하고 있고,투자자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김단비 ...

미국 동물원 인식표 단 독수리 광양서 구조

미국 한 동물원의 인식표가 부착된 멸종위기종 독수리가 광양에서 발견됐습니다.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어제(29) 광양시 광양읍의 한 밭에서날지 못하는 대머리수리를 구조하고,병원으로 데려와 응급 조치했습니다.대머리수리 발목에는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가 붙어있었으며센터는 대머리수리의 회복이 끝나는 대로덴...

장금상선 신조‘컨’선 「광양보이저호」 첫 입항

광양항에 기항하는 장금상선의 신조 컨테이너선박인광양 보이저호가 최근,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광양항 입항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는 광양시의 이름을 사용한 광양 보이저호의 건조를 축하하고,앞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을 기항하며 광양항의 민간외교 홍보...

사문서 위조에 횡령...'빈 깡통'된 세계 최초 공장

◀ 앵 커 ▶미래 기대주에서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한 광양의 한 회사 이야기를 오늘(29)부터 사흘간 전해드립니다.이 회사는 현 대표이사가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설을 다 짓고도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는데요세계 최초 공장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곳인데 회사 간부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의 의혹이 제기됐...

여수·순천·광양 '인구 70만' 붕괴 우려

여수와 순천, 광양시 전남 동부권 3개 지자체 인구가7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70만 명 아래로 감소할 위기에 처했습니다.통계청 자료를 보면,지난해 12월 기준 3개 지자체 인구는70만2천499명으로 집계됐으며,전년 같은 기간보다3천1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여수시로 1년 동안 3...

전남 동부 내일까지 맑은 하늘‥모레부터 '비'

전남 동부지역은내일(29)까지 맑은 하늘을 보이다모레 새벽부터 구름이 끼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동부권 최고 기온은 순천과 여수 7도, 광양과 고흥이 8도를 보이면서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내일은 아침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져 춥겠고최고 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