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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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s)장마에 섬진강댐 수위 끌어올린 수자원공사
(앵커) 이번 집주호우로 구례와 곡성이 최악의 피해를 입은 건 섬진강댐이 한꺼번에 엄청난 물을 방류했기 때문입니다. 홍수에 대비해 미리 물을 방류했더라면 어땠을까요? 광주MBC가 확인해 보니 수자원공사는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히려 저수량을 늘려왔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섬진강 최상류에 자리한 섬진강...
김철원 2020년 08월 12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 2천8백억여 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의 재산피해가 2천8백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과 농경지, 축산과 수산 등 사유시설에서 1천445억여 원의 피해가 났고,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391억여 원이었습니다. 피해규모가 큰 구례와 곡성지역의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액 규모는...
양현승 2020년 08월 12일 -
[ 헤드라인 뉴스 ]
1. 구례와 곡성등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 광양, 여수지역 주민들이 서둘러 봉사단을 조직해 복구를 거들고 있습니다. ◀SYN▶ "피해의 심각성을 알고, 청년들끼리 자발적으로 오게 됐습니다." ----------------------------------- 2. 특별재난구역이 지자체 별로 지정되...
박광수 2020년 08월 11일 -
"우리도 힘들지만"...홍수 피해 돕기 확산
◀ANC▶전남 구례, 곡성등의 처참한 수해 피해상황이 전해지면서 이웃지역을 돕자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과 광양등 인근 도시의 주민들이 서둘러 봉사단을 조직해 현장에서 궂은 일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조희원 기자입니다. ◀VCR▶집마다 산더미 같이 쌓인 쓰레기들. 폭우가 휩쓸고간 섬진...
조희원 2020년 08월 11일 -
전남 집중호우 피해 2천8백억여 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의 재산피해가 2천8백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잠정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과 농경지, 축산과 수산 등 사유시설에서 1천445억여 원의 피해가 났고,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는 1천391억여 원이었습니다. 피해규모가 큰 구례와 곡성지역의 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피해액 규모는...
양현승 2020년 08월 11일 -
(리포트)곡성 산사태...'인재' 여부 경찰수사 착수
(앵커) 5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관계기관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인근의 도로 공사 때문에 지반이 약해진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곡성 산사태 사고. 일부 마을 주민들은 산사태의 원인으로 인근의 도...
남궁욱 2020년 08월 11일 -
전남도, 폭우 피해지역에 전 직원 투입 복구
전남도가 도내 폭우 집중피해지역에 모든 직원을 투입해 긴급 복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와 곡성, 담양 지역의 긴급 복구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반 600여 명을 조직해, 오늘(10)부터 침수 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합니다. 도는 또, 전남 통합자원봉사센터를 가동...
김주희 2020년 08월 11일 -
김지사, 7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내 7개 시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우 피해 점검을 위해 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피해가 심각한 구례와 나주, 곡성 등 도내 7개 시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코로나19로 인해 가뜩...
김주희 2020년 08월 11일 -
[ 헤드라인 뉴스 ]
1. 전남동부권이 제5호 태풍 장미의 길목에 놓이면서 종일 긴장을 늦출수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는 낮은 강도로, 지역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 한숨을 돌릴수 있었습니다. ◀SYN▶ "조금 덜 오는 것 같아서 돌아다니거나 다닐 만한 것 같아요." ------------------------------------ 2. 하지만 장기화 되는 ...
박광수 2020년 08월 10일 -
비껴간 태풍..긴장과 안도 교차
◀ANC▶제 5호 태풍 장미가 전남동부권의 오른쪽으로 비켜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태풍의 세력이 약하고 빠른 속도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최근 폭우에 따른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비바람이 계속 이어지면서 종일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제 5호 태풍 ...
김종수 2020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