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해 발생한
섬진강 수재 피해를 신속하게 국비로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8월 정부가 실시한
댐 하류 수해 원인 조사 결과,
법 제도의 한계와 댐 운영 미흡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며,
정부가 수해 피해액 2천 35억 원을
보상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섬진강댐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순천과 광양, 곡성, 구례 4개 지역에서
3천 606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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