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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폐사 등 폭염 피해 잇따라

문형철 기자 입력 2021-08-09 07:40:05 수정 2021-08-09 07:40:05 조회수 9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폭염의 영향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여수와 완도 등 양식어장 10곳에서
넙치와 우럭 15만 6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영암과 곡성, 함평에서는
축산농가 109곳에서
닭과 오리 등 가축 3만 7천 마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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