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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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①] 기후위기 일상화‥에너지 전환 '필수'
◀ 앵 커 ▶꺾일 줄 모르는 불볕더위에 마을을 삼키는 극한호우까지.기후위기는 이제 지역의 일상입니다.탄소 배출을 줄이고 석탄 대신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전환을 미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정부와 전라남도도 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고 탄소 중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는데요.우리가 가야할 정책 방향과에...
유민호 2025년 09월 08일 -

노후 아파트 화재 사망 잇따라..멀티탭 과부하 주의
◀ 앵 커 ▶최근 부산의 노후 아파트에서 멀티탭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나면서 어린이들이 잇따라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전남에서도 사상자를 낸 아파트 화재가대부분 노후 아파트에서 일어난 만큼, 소방 당국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월 지은 지 30...
김규희 2025년 08월 25일 -

지역 찾은 '생활인구'..반값여행 효과는?
◀ 앵 커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며소비*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생활인구라고 부릅니다.지방소멸 위기 속에서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을 '어떻게 머물게 할 것인가'가 각 지자체마다 과제인데요.강진군의 대표 정책으로 꼽히는'반값여행' 현장을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다산 정...
안준호 2025년 08월 18일 -

한세기 지켜온 공공의료, 존립 위기
◀ 앵 커 ▶100년 넘게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져 온목포시의료원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습니다.병상 가동률은 떨어지고 적자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유지를 위해당장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897년 목포항 개항과 함...
문연철 2025년 06월 24일 -

전국 첫 마을 빨래방..고향사랑기부금으로 탄생
◀ 앵 커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농산어촌에 공동 빨래방을 조성했습니다.세탁기는 있어도 대형 이불 빨래가 부담스러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한 시골 주택에 초록빛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완도군 청산면 부녀회원들...
박종호 2025년 06월 22일 -

이재명표 새 교육정책‥전남 교육과 교차점은
◀ 앵 커 ▶이재명 대통령의 새 정부는교육 현장의 변화도 예고하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이 그리는 교육정책이전남의 교육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또 더 큰 시너지를 얻기 위해무엇을 다듬어가야 할 지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친환경농축산 인재를 육성하는강진의 한 마이스터 고등학교.베트남 유학생들이 스마...
안준호 2025년 06월 06일 -

"너무 비싸요" 일본 쌀값 폭등에 '한국 쌀' 상륙
◀ 앵 커 ▶일본의 쌀값이 이례적으로 폭등하면서현지에서는 '쌀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35년 만에 처음으로전남산 쌀이 잇따라 일본 수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의 한 한국 식품 매장.진열대 한쪽에 고시히카리 등 유명한 일본 쌀이 놓여 있지만,유독 한 곳만 ...
박종호 2025년 05월 28일 -

지역 위기의 시대..“교육 대전환 고민해야“
◀ 앵 커 ▶출산율 저하로 인해 학교에 다닐 연령,이른바 학령 인구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초고령화에 함께 지역 소멸 위기의 시대를맞아 교육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높습니다.이에 따라 조기 대선을 앞두고전남도교육청은 5가지 제안을 내놨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
안준호 2025년 05월 22일 -

'소년이 온다' 관광 코스로 재탄생.."5.18 인문 여행"
◀ 앵 커 ▶한강 작가의 소설'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장소들이 관광 코스로 재탄생했습니다.5.18 45주년을 맞아 광주시가 소설 속 주요 장소를 탐방하는'소년의 길' 인문 투어를 마련한 건데요.투어 참여는이번 주말부터 가능합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광주 북구의 중흥 도서관.한강 작가의 소설 ...
천홍희 2025년 05월 13일 -

5월 가정의달 성수기인데..화훼농가 '울상'
◀ 앵 커 ▶5월 가정의달은 입학과 졸업 시즌에 이어어버이날과 성년의날 등 꽃 수요가 집중되는대표적인 시기인데요.하지만 경기 침체와 수입산 공세,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화훼농가는 물론 지역 꽃집들도모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명한 비닐 하우스 안에 분홍빛 장미들이 가지마...
박종호 2025년 0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