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공수산질병관리사 공개 모집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잇따르는 적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수산질병관리사를 모집합니다. 수과원은 오는 19일까지 모두 18명을 위촉해 여수와 고흥, 완도, 강진 등 도내 9개 시군에 지원 배정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민간 수산질병관리사 제도를 통해 양식어가의 전염병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강진에서 트럭이 SUV 추돌.. 3명 사상

오늘 오전 11시 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삼거리 교차로에서 72살 A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이 61살 B 씨의 SUV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졌고 B 씨 등 2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신호대기중이던 B 씨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개특위 구성.. 김승남 의원 위원 선임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등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정개특위에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모두 18명의 위원이 선임됐는데 전남에서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의 김승남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내년 동시지방선거는 표의 등가성과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발령..출입통제 등 강화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 동안을 위험주의보 기간으로 발령하고,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겨울 철새들이 이동하면서 농장주가 출입통제나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추가 발생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이행 상황을 ...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발령..출입통제 등 강화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11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을 위험주의보 기간으로 발령하고,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겨울 철새들이 이동하면서 농장주가 출입통제나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추가 발생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이행 상황을 중...

이재명 후보 호남행 매타버스 영광에서 마무리

매주 타는 민생버스, 즉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전남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가 오늘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광주 전남의 대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 오후에는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인 영광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3박4일간의 ...

농어촌 의원 수도 쪼그라드나? (R)

◀ＡＮＣ▶ 내년 6월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의원 정수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은의원 수마저 쪼그라들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ＶＣＲ▶ 전라남도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최근2차 회의에서 의결한 시 군별 의원 정수 산정 기준안은 인구 비중을 늘...

(리포트) 늘어나는 재택치료...돌파감염 7백명 육박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으면서 광주에서도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백신 2차접종까지 하고도 감염된 확진자는 7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4주째 지난 1주일 사이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50명, 전남에서는 40명 안팎의 신규 확...

'이웃 지자체 물 함께 쓴다' 지역상생 첫 모델(R)

◀ＡＮＣ▶ 실개천을 사이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진 강진군과 장흥군이 인접 마을의 수도 시설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40년이 넘은 마을 관정을 사용하고 있는 강진군의 한 마을. 상수도...

'공직선거법 위반' 황주홍 전 의원 대법에서 징역 2년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황주홍 전 민생당 국회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황 전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구민들에게 7천7백만 원을 제공하고, 수십차례 식사나 부의금 등을 전달한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황 전 의원은 3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