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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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데 고수온 피해..사체 처리도 '골치'
◀ 앵 커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큰 피해를 입혔던 어류 폐사가가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유난히 높았던 수온에 물고기들이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는 건데요.죽은 물고기는 지자체가 수거하는데,섬 지역은 이마저도 어려워양식장이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문도의 한 능성어 양식...
최황지 2024년 10월 13일 -
내일부터 '여수 와인 앤 스피릿 페스타' 개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여수 와인 앤 스피릿 페스타'가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에서 내일(15)부터 닷새간 열립니다.이번 축제는 '섬을 마신다'라는 주제로 열리며,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와인과 섬막걸리 등 주류와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여수MBC의 트로트클라...
최황지 2024년 10월 14일 -
정기명 여수시장, “한강 작가 여수로 한번 모시고 싶다”
정기명 여수시장이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며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의 배경이 됐던 여수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정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한강 작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면서,소설 속의 작은 항구도시 여수는 K-관광과 문화, 섬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
최우식 2024년 10월 14일 -
여수 제조업체, 4분기 기업경기 '부정적' 전망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4분기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여수상공회의소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크게 낮은 70.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여수상의는 석유화학 제품들의 공급 과잉과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하락세를...
문형철 2024년 10월 13일 -
여수시-GS칼텍스, 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산단 대기업이 대정비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여수시와 GS칼텍스는 오늘(11) 오전 6시 40분부터여수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2천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홍보물 배포와 구호 제창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단 안전문화 ...
최우식 2024년 10월 11일 -
여수시의회, ‘여천역 승격 및 시설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여수시의회가여천역의 2등급 승격과 함께시설 개선을 촉구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최근 박영평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여천역이 전라선 역 중에서 가장 작은 역으로대피선조차 없는 단선인데다운전 제어도 인근 덕양역에서 운영하고 있지만앞으로 죽림, 소제, 율촌 지구 등,도시 개발에 따른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
최우식 2024년 10월 11일 -
여수 월내소각장 한 달간 폐기물 반입 중단
여수 월내소각장 유지보수 관계로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생활폐기물 반입이 중단됩니다.여수시는 해당 기간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시민들에게 자율적으로 폐기물을 감량하고,올바른 분리 배출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여수시는 또불법투기 감시카메라 304대와감시원을 투입해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음식물류 혼합 ...
김단비 2024년 10월 10일 -
여수 중앙동 주민 "불꽃축제 장소 변경 반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장소 변경에 반대하는 주민 궐기대회가오늘(10)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선어시장상인회 등은지역민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일부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의 의사만으로불꽃축제 장소를 변경했다며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접근성과 안전성 ...
김단비 2024년 10월 10일 -
여수에 국제 크루즈 '르 솔레알호' 입항
여수에 미국와 유럽 관광객들을 태운 국제 크루즈가 입항했습니다.여수시는 오늘(9) 프랑스 선사인 포낭사의 국제 크루즈선인 르 솔레알호가 미국과 유럽 18개 나라 관광객과 승무원 등 모두 400여 명을 태우고 여수엑스포항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르 솔레알호 크루즈 관광객들은 오늘(8)여수시의 셔틀버스, 통역 등 지...
김주희 2024년 10월 09일 -
낭만항구 목포..전남의 새로운 핫플 되나
◀ 앵 커낭만항구를 기치로 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하는목포시가 전남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지난해는 관광객 8백만명에 근접한데 이어 올해는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근대역사거리의 시작점인 '목포근대역사 1관'입니다.[ 반투...
신광하 2024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