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선거구를
2인으로 축소하거나, 조정하는
가능성이 나오는 것을 두고
소수정당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여수지역위원회는
오늘(18) 입장문을 내고
기존 여수 광림·여서·문수동의 4인 선거구를
여서동과 문수동을 분리해 2인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 여수지역위는 2인 선거구가
특정 정당의 독점을 고착시키고
정치적 다양성을 압살하는 구조라며,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남도와 민주당은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과 위원 명단,
논의 내용 등을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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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