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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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 많은 비‥토사 유출 등 피해 잇따라
전남 동부 지역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6) 오전 9시 15분 여수 돌산읍의 한 도로의 경사면에서 토사가 흘러 내려 차선이 통제되고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순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를 뒤따르던 버스가 들이받아, 차량에 타고 있던 3...
유민호 2023년 07월 16일 -
여수 현장실습 사망사고, 징계 교장 행정소송 각하
2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3학년 현장 실습생 고 홍정운 군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징계를 받은 당시 교감이 행정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여수의 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이 전남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를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
유민호 2023년 07월 16일 -
여수 해양공원 앞 바다 빠진 20대 남성 구조
오늘(16) 새벽 1시 40분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 앞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가상화폐 투자 손실로 신변을 비관해, 술을 마시고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유민호 2023년 07월 16일 -
"항의했더니 징계"...여수문화원장 선거 앞두고 내홍
◀ANC▶ 여수문화원이 신임 원장을 뽑는 선거를 앞두고 시끄럽습니다. 원장 직무대행과 일부 이사들 간 내분이 벌어지면서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지역의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각종 사회교육사업을 실시하는 여수문화원. 비영리 법인으로 지...
김단비 2023년 07월 14일 -
호국정신 깃든 전남‥"이순신재단 설치해야"
◀ANC▶ 전라남도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승리의 역사가 깃든 장소와 문화재가 많은 지역입니다. 이 같은 역사를 기리고 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서 이순신재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여수 전라좌수영 동헌 옛터입니다. 조선 성종 때부터 400년 넘게, ...
유민호 2023년 07월 14일 -
민주노총 "여천NCC 폭발사고 최고경영책임자 처벌"
지난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수산단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최고경영책임자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여천NCC 폭발사고의 책임이 원청에 있다는 것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을 통해 밝혀졌다"며 "대표이사뿐 아니라 모기업 총수까지 처벌해...
김단비 2023년 07월 14일 -
전남지역 학도병 6.25 출전 73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지역 학도병 6.25 출정 73주년 기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625 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 주관으로 73년전 학도병들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열린 오늘 행사는 고 김양수 학도병에게 무공훈장 전수와 함께 헌시 낭송, 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 촉구 순으로 열렸습니다. 전남 지역 학도병은, 지난 1950년 7월 ...
김종태 2023년 07월 14일 -
전남지역 학도병 6.25 출전 73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지역 학도병 6.25 출정 73주년 기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625 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 주관으로 73년전 학도병들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열린 오늘 행사는 고 김양수 학도병에게 무공훈장 전수와 함께 헌시 낭송, 학도병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 촉구 순으로 열렸습니다. 전남 지역 학도병은, 지난 1950년 7월 ...
김종태 2023년 07월 14일 -
여수 낭만포차 바가지 요금 근절 다짐
여수시 낭만포차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친절서비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낭만포차운영협의회는 관광시즌을 맞아 일부 낭만포차에서 바가지 요금과 함께 작은 맥주병 판매로 대표 관광콘텐츠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고 정직한 낭만포차 운영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
김종태 2023년 07월 14일 -
"블랙박스 꺼주세요" ..손님이 택시기사 성추행?
◀ANC▶ 택시기사가 여성 승객을 추행했다는 사건은 종종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거꾸로 심야시간 택시기사들이 여성 손님으로부터 성희롱과 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25일 새벽 1시 한 택시 승용차 안. 64살 택시기사는 여수 학동의 번화가에서 이 여성 ...
강서영 2023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