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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2구 최초 신원 확인

김단비 기자 입력 2025-09-05 11:19:12 수정 2025-09-05 14:27:46 조회수 60

여수·순천10.19사건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순위원회는
지난해 담양 옥천약수터에서 수집된
유해 26구 가운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해 2구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양 매티재에서도 9구의 유해와
탄피, 고무신 등 46점의 유류품을 수집했습니다.

여순위원회는
오는 25일광양시공설운동장에서
새롭게 발굴된 유해에 대한
봉안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신원이 확인된 유해 2구는
가족에게 인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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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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