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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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나무 재선충병' 급증..."수종 바꾼다"
◀ 앵 커 ▶고사율이 100%에 달하는 '소나무 재선충병'이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방재로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산림당국은 소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는 '수종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마을 뒤에 있는 야산 곳곳이누렇게 ...
문형철 2025년 10월 31일 -

"맘에 안 들면 손찌검"..새마을금고 신입사원의 악몽
◀ 앵 커 ▶(전남) 영암 지역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20대 청년이 상사들의 손찌검에 시달리다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직장에서 일어난 반복적인 폭행 사태를 두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고용노동부도 사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초, 영암의 한 새마을금고 정직원으로 첫 ...
윤소영 2025년 10월 30일 -

죄수복 입고 들어간 감옥..."나를 위한 한문장 찾았어요"
◀ 앵 커 ▶교도소라는 특별한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는 특별한 캠프가 장흥에서 열렸습니다.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들어간 학생들은구속된 공간에서 오히려 해방감을 경험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둡고 삭막했던 옛 교도소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피한 장흥의 '빠삐용 zip'...
안준호 2025년 10월 26일 -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폭행 의혹..업체는 "흔한 다툼"
◀ 앵 커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폭행 피해자는 결국 일터를 떠났지만,사측은 그때까지 제대로 된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주노동자가 지게차 화물에 몸이 묶인 채 들어 올려지는 등전국에 큰 충격을 ...
윤소영 2025년 10월 24일 -

'국가 AI 컴퓨팅센터' 전남 유력
◀ 앵 커 ▶초미의 관심을 받는국가인공지능 컴퓨팅센터가 전남에 유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풍부한 용수, 무엇보다 초대형 민간 데이터센터 건립지라는 우위 요소가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초 인공지능 전용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가 마감됐습...
주현정 2025년 10월 21일 -

외국인 노동자 이탈 반복...편법 부추기는 고용허가제?
◀ 앵 커 ▶미얀마 이주노동자들이 농가에 취업한 뒤 난민 비자로 체류 자격을 바꿔농업 현장을 이탈하고 있다는 소식 어제(20) 전해드렸습니다.이들이 장기 체류 비자를 놔두고, 잠깐 머물 수 있는 한시적 비자로 바꾼 이유는 뭘까요.고용주의 동의 없이 사업장을 떠날 수 없는 고용허가제엔문제가 없는지 최황지 기자가 살...
최황지 2025년 10월 21일 -

'모두가 한마음' LGPA 성공 개최 주역은
◀ 앵 커 ▶전남에서 처음 열린 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경기 기간 내내 비가 이어졌지만,수만 명의 인파가 경기장을 찾았고자원봉사자부터 행정 인력까지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앵 커 ▶김효주,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한나 그린 등 국내외 정상급 ...
박종호 2025년 10월 19일 -

투데이)호남 첫 LPGA 투어..상위권 불참 속 출발
◀ 앵 커 ▶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 골프 선수들이 전남 해남에 모였습니다.호남에서 첫 미국프로골프 정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하지만 세계 상위랭킹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도 대거 불참하면서 아쉬움 속에 출발하게 됐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진 2025년 10월 15일 -

RE100 산단 유치전 본격화..해남·영암 '총력전'
◀ 앵 커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전라남도와 일선 지자체들이 유치전에나섰습니다.특별법 제정에 앞서 선제적으로기본 준비를 끝내놓겠다는 입장인데, 서남권 데이터센터 조성 발표와 맞물려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업 유치를 향한경쟁이 뜨겁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남군 산이면 부동지구 ...
박종호 2025년 10월 13일 -

귀농, 농사만으론 버틸 수 없는 현실
◀ 앵 커 ▶도시를 떠나 귀농을 선택했지만 농사만으론 버티기 어려운 현실입니다.소득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이 필요하다는목소리가 나옵니다.홍성호PD가 전합니다.◀ 리포트 ▶영암으로 귀농한 지 11년차인 박현상 씨 부부.고향 근처에서 쉬고자 내려왔지만, 주변 권유로 무화과 농사를 시...
김진선 2025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