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성황 국제비지니스 단지 개발 추진

광양항 배후지에 국제 비지니스 단지를 개발하는 계획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양시는 민간자본 천 5백억원을 유치해,황길동과 도이동 일원 45만여m2에 외국기업이 입주하는 광양항 국제비지니스 단지를 개발하기로 하고,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발계획 설명과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사업의 관건인 민간 투자자...

광주3원)법원 노린 '파밍' 사기

(앵커) 법원의 전자시스템을 노린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커가 이용자의 컴퓨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사기를 저지르는 수법이 사용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채권자가 채무자에게서 빚을 받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대법원의 전자독촉 시스템 홈페이지입니다. 지인에게서 천 7백만원을 받...

크루즈 입항 잇따라..활성화 전기

세계 박람회를 치렀던 여수가 세계각국 대형 크루즈 선사의 주요 기항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여수 엑스포장 국제여객선 터미널로 입항하기로 한 크루즈는 지난달 29일 이탈리아의 코스타 크로시에레호를 비롯한 4개 선사로 오는 9월까지 모두 16차례가 예정돼 있습니다. 입항 예정인 선박의 국적도 ...

날씨(5시 이후)

전남동부지역은 오늘(31)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3~6도의 분포를 보였지만, 오후 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광양 15.6도, 순천 15.3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모레 아침...

쌀 80Kg 생산비 19% 상승

벼와 쌀을 생산하는 비용은 늘어났지만 쌀 생산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쌀 80킬로그램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은 11만 6천 754원으로 전년에 비해 19% 상승했으며 10 아르당 논벼 생산비도 13.4%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생산비 상승은 자가노동임금 단가가 지난해부터 2배 이상 오른 금액...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전남동부지역은 오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순천 영하 1도, 고흥 0.8도의 분포로 쌀쌀한 날씨를 보였지만 낮 최고기온은 12~16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일교차 큰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

광양시, 유배 역사인물 선양 추진

조선시대 광양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선양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양시는 조선 후기인 1600년대 말 옥룡면 용곡리와 추산리에서 마지막 유배생활을 한 갈암 이현일과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문신이자 학자였던 이들의 학문세계와 문화사적 가치를 조명하기로 했습니다. 광양...

순천소방서, '올 해 우수 소방대상물' 신청

순천소방서가 다음달 21일까지 '올해 우수 소방대상물' 신청을 받습니다. 우수소방 대상물은 소방 안전관리자가 선임된 특정소방 대상물 천 340개소 가운데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철저하고 안전에 대한 관리와 운영이 우수한 대상물로 3년 이내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합니다. 우수 소방대상물로 선정되면 소방시설 ...

폐자원을 재생 화장지로 교환

광양시가 다음달부터 폐자원을 모아오면 친환경 재생 화장지로 바꿔줍니다. 광양시는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우유와 두유,쥬스팩 등 종이팩을 동사무소에 가져오면 1,000㎖는 15매, 500㎖는 30매,200㎖는 80매 당 화장지 한개 롤로 교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또 종이팩과 성질이 비슷한 종이컵도...

여수 거북선호 다음달 재운항

겨울철에 운항을 중단했던 여수 거북선 유람선의 운항이 다음 달부터 재개됩니다. 여수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 거북선호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북선호는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오동도 음악분수대 앞에서 출발해 박람회장 빅오 분수대와 장군도, 돌산대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