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역에 늘어나는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해
정수장 확장공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신대지구와 오천지구 택지개발로
오는 2016년까지 1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일일 5만 5천톤을 공급할 수 있는
대룡정수장의 정수시설을
하루 8만 3천톤까지 공급량을 늘릴 계획으로
실시설계를 마친뒤
조만간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순천시는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어나고
지난 1977년 준공된 남정정수장은
시설 노후화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대룡정수장 확장이 시급하다며
필요한 예산은
매년 30-40억원씩 분담해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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