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카카오톡 민원창구 '일사천리 순천'..1달 147건 민원 처리

카카오톡 민원접수창구 '일사천리 순천'이 개설 한 달여 만에 147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로 불법 광고물이나 주정차 위반 등의 민원을 제기하면 처리 계획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일사천리 순천'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앞으로 '...

포스코 광양제철소, 세계 최초 풍력용 후판제품 인증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철강사 최초로 풍력용 후판 제품 생산 공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DNV는 최근,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 공정·설비 등을 평가한 뒤 '신재생 에너지용 강재 공장'으로 승인했습니다. 또 광양제철소에서 세계 최초로 균일 항복강도를 구현...

26일용)222억 원 들인 수산물센터...다섯 달째 문 못 열어

◀ＡＮＣ▶ 2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광양의 수산물 유통센터가 준공된 지 5개월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매시장 운영 사업자를 찾지 못해서인데, 적어도 연말까지는 미개장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항 인근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수산물 종합 유통...

광양 '열린 어린이집' 48곳 추가 선정

광양지역 '열린 어린이집'이 60여 곳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양시는 '열린 어린이집' 지정을 신청한 55곳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진행해 이 가운데 48곳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어린이집 보육 프로그램과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활성화 사...

성매매로 유인해 금품 갈취하는 수법..중형 선고 잇따라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금품을 갈취해 중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채팅앱으로 성매매를 할 것처럼 여수와 순천 모텔 일대로 남성들을 유인한 뒤 협박과 폭행을 통해 총 1천 3백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청소년 세명에게 각각 3년 6개월에서 6년 사이...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 승인 코앞...주민 강력 반발

◀ＡＮＣ▶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에 택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4년째 반대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조만간 열리는 국토교통부 심의를 앞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LH의 여수 만흥지구 개발사업에 반발하고 있는 주...

여수 웅천공원에 통합 현충탑 건립

여수 자산공원과 선원공원에 분산돼 있던 여수시 현충탑이 24년 만에 웅천공원으로 옮겨져 하나로 신축됩니다. 여수시는 2024년말까지 35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웅천공원 4천5백 제곱미터에 참배공간과 추모공간, 기념관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현충탑은 3려통합 이후에도 분산 운영되면서 그동안 상징성과 ...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 승인 코앞...주민 강력 반발

◀ＡＮＣ▶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에 택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4년째 반대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조만간 열리는 국토교통부 심의를 앞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LH의 여수 만흥지구 개발사업에 반발하고 있는 주...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지 추진...지역 경제계 반발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폐지가 3년 만에 또다시 추진되면서 지역 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재부 등에 "전남동부권은 광주,전남 전체 수출액의 67%를 차지하는 핵심수출 지역 인데도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페쇄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폐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

'구해달라'는 6시간 교신에도..'간첩 마을'의 한맺힌 사연 (R)

◀ＡＮＣ▶ 재심을 준비하는 여수의 작은 섬마을, 또 다른 납북어부 피해자들의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피해자들이 탄 탁성호란 어선은 무려 6시간동안 해군 함정에 구조를 요청하며 교신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럼에도 선원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까지 간첩이란 누명을 쓰고 고통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