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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 뇌물 받은 완도군청 공무원, 실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완도군청 공무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김 가공공장 업자들과 짜고 정수시설 설치사업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
박종호 2022년 12월 04일 -
전남지역 가구 평균 자산.. 전국에서 가장 낮아
올해 전남지역 가구 평균 자산과 근로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등이 발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지역 평균 자산은 8억 171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평균 자산은 3억 3152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또, 전남 근로소득은 3023만 원으로 ...
박종호 2022년 12월 04일 -
화물연대 파업 11일째, 멈춰버린 광양항.. '반출입 6%'
안전운임제 지속과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오늘(4)로 11일째 이어지면서 광양항이 마비 수순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4)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의 물류 반출입량은 228TEU로 평소 동시간대 반출입량의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화물 기사들이...
강서영 2022년 12월 04일 -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산학연' 뭉쳤다 (R)
(앵커) 미래자동차 국가산업단지를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광주시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광주 경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있는 가운데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산업혁신 추진위원회까지 꾸려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빛그린산단입니다. 지난달 17일 국토...
송정근 2022년 12월 04일 -
수사 불만으로 경찰서에 휘발유 뿌린 40대, 징역 3년
수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에 휘발유를 뿌리며 위협을 가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순천경찰서 민원실을 찾아가 휘발유를 뿌리고 이를 저지하던 경찰관에게 손도끼를 휘두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48살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
강서영 2022년 12월 04일 -
김영록 지사, 장쩌민 전 주석 조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4)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장 전 주석을 추모하면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
강서영 2022년 12월 04일 -
숲 밀고 '아파트'.. 순천 일대 아파트 '우후죽순' (R)
◀ANC▶ 지난 금요일, 금리 인상 등으로 새 아파트 분양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순천 왕지동에선 야산을 밀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4년간 순천에서 승인된 아파트 인허가만 9천 3백세대에 달하는데 아파트가 우후죽순 건설되면서 ...
강서영 2022년 12월 04일 -
김영록 지사, 장쩌민 전 주석 조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3)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장 전 주석을 추모하면서 애도를 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저장성에 보건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푸젠성서 ‘전남도의 날’을 개최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
강서영 2022년 12월 04일 -
"폐가˙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도시재생' 시동
◀ANC▶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이 첫발을 뗐습니다. 빈집과 폐건물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숙박시설 등이 문을 열었는데요. 침체된 광양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오래된 주택들이 빼곡하게 모여있는 광양읍의 원도심. 한옥을 개조해 만든 ...
문형철 2022년 12월 02일 -
여수 만흥동 개발 "주민 동의 없이 강행하지 않을 것"
여수 만흥동 개발사업에 대한 반발 여론에 대해 국토부 등 관계 기관이 주민들에 대한 의견 수렴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여수을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만흥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대한 면담 자리에서 국토부와 LH 관계자는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의원실에 전달했습니...
문형철 2022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