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시, 상․하수도 요금 동결...시민부담 완화

순천시가 고금리·고물가·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매년 상수도 요금은 2%, 하수도 요금은 5%씩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말, 요금 인상 유예 결정에 따라, 내...

노관규 순천시장, 7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노관규 순천시장이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7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6),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져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네트워크 소속인 충남 서산군과 강원도 철원군, 자신이...

고흥유자·석류, 5년 연속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 수상

고흥 유자와 석류가 올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아 5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유자의 경우 세계적인 유자 생산지로서 위상과 국내생산량 1위, 수출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등이, 석류는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생산.가공체계 구축과 소비자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수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

여수시가 2030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여수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다음달말까지 일일 기준 소각시설 350톤, 재활용선별시설 30톤, 음식물처리시설 150톤 규모의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 후보지에 대한 공개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시설이 들어설 주...

'사후활용 조직' 정부 눈치보기?...해수부 "재검토하라"

◀ＡＮＣ▶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추진할 새로운 조직 체계에 대해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후활용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사안이기 때문인데요. 최근 용역사가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고, 해수부도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여...

리포트] 미관 해치는 양식 시설물 정비 추진...가능성은?

◀ＡＮＣ▶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가막만 앞바다의 양식 시설물의 정비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갑니다. 지난 수십 여년 동안 번번히 무산됐던 여수 소호동 앞바다 양식장 철거 사업이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정 남해...

남해안 새조개 '채취'...미식가 유혹

◀ＡＮＣ▶ 찬바람이 부는 요즘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새조개인데요. 지금 전남 남해안에서는 새조개 잡이가 한창인데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여수 삼간도 앞바다. 어선들이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내려 바다 아래...

여수시˙서울 강서구, 교류 활성화 통한 상생 발전 협약 체결

여수시와 서울 강서구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3) 자매결연 도시인 강서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등 양 자치단체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05년 강서...

리포트] 설계와 시공 부실...건설˙감리사 엄중 처벌

◀ＡＮＣ▶ 지난 해 11월, 여수의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 흙막이벽이 무너져 바닷물이 공사 현장으로 유입되는 사고, 보도해 드렸습니다. 조사 결과 흙막이벽의 설계와 시공 부실이 원인이었습니다. 여수시가 건설사와 감리사에 대한 행정 처분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

이혼 통보한 아내 살해한 40대 남편, 2심도 징역 35년

이혼을 통보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최근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2살 남성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피해자와의 관계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