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순천만 PRT 운행위한 준공 검사 의뢰
순천만 무인궤도차 운행이 빠르면 1-2개월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 겨울에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무인궤도차 운영회사인 에코트렌스측이 지난달 준공 검사 신청을 요청해 와 교통 안전공단에 검사를 의뢰해 빠르면 한두달 안에 검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
김종태 2013년 11월 06일 -
행사 파견 공무원 491명 '세금 누락'
국제행사의 조직위원회 등에 파견돼 수당을 받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전남지역 공무원이 5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여수세계박람회나 F1 대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에 파견돼 파견수당을 받고도 근로소득 신고를 하지 않은 전남지역 공무원 491명을 적발했으며, 이들이 탈루한 세금은 8...
권남기 2013년 11월 06일 -
'어업경영체 등록제' 내년 시행
현재 일부 시범 어가에서만 적용되는 '어업경영체 등록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민과 어업법인의 인력과 어업현황 등을 정부에 등록하는 어업경영체 등록제를 내년부터 전국 7만3천여 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등록은 자율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등록된 자료를 사정이 열악한 어...
권남기 2013년 11월 06일 -
'포스코 기술대학' 내년 3월 개교
2년제 과정으로 운영되는 '포스코 기술대학'이 내년 3월 문을 엽니다. 교육부는 최근 포스코가 신청한 '포스코 기술대학'을 사내대학 형태의 평생 교육시설로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 기술대학은 광양과 포항 캠퍼스에 각각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인 철강융합과를 개설해 ...
문형철 2013년 11월 06일 -
수매 현장에서 농민-경찰 충돌..3명 부상(R)
◀ANC▶ 쌀 목표가격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에도 정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농민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공공비축미 수매까지 거부하면서 수매 현장에서는 농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장흥군의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가 시작 한 시간만...
김진선 2013년 11월 06일 -
(리포트) 나주 박물관
영상강 고대 문화 유적지인 나주 반남면에 전남지역 처음으로 국립 박물관이 들어섭니다. 자연 속에 자리잡은 나주 박물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나주의 옹관 고분 유적이 체계적으로 전시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나주 들판에 흩어진 크고 작은 고분 사이로 부드러운 곡선의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오는 22일 개관하는...
박수인 2013년 11월 06일 -
버섯재배 신기술, 생산량 3배-R
◀ANC▶ 새로운 방식의 표고버섯 재배법이 개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력이 대폭 줄어드는데다 시설투자비용도 적게 들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돌산읍의 표고버섯 시험재배장. 물이 흐르는 관마다 열개도 넘는 버섯배지가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나현호 2013년 11월 06일 -
윤동주 유고집 가옥 활용방안 모색
윤동주 시인의 자필 원고를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의 가옥에 대한 활용방안이 모색됩니다. 광양시는 오는 13일 정병욱 교수 가옥 활용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해 윤동주의 자필 원고를 세상에 알리게 된 진월면 망덕 소재 정병욱 교수의 가옥을 문학사적으로 조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전승우 2013년 11월 06일 -
책임회피로 갈등 심화-R
◀ANC▶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이 서울대 학술림의 무상 양도에 대한 관계 부처의 책임 떠넘기기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백운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 지 이제는 결론을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생태계의 보고인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추진...
전승우 2013년 11월 06일 -
[여수] 유독가스 흡입, 근로자 2명 중상(수정)
어제(5) 저녁 9시 40분 쯤 전남 광양 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 34살 오모씨와 33살 신모씨 등 2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황화수소나트륨을 담았던 통을 세척하던 중 유출된 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씨는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입...
문형철 2013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