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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최대 40mm, 내일부터 쌀쌀
주말인 전남동부지역은 오늘(9)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최대 40mm의 강우량을 보이겠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비가 그친 다음 대기가 차가워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초겨울 추위를 ...
나현호 2013년 11월 09일 -
애물단지 드라마 세트장-R
◀ANC▶ 자치단체마다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드라마나 영화 세트장을 경쟁적으로 유치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해진데다 활용방안도 마땅치 않기때문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해신'의 완도 신라방 세트장입니다. 이...
최우식 2013년 11월 09일 -
전기차 사기..49명 입건
◀ANC▶ 수천명에게 600억원대 주식 사기를 벌인 혐의로 영광의 전기자동차 업체 대표와 관계자등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영광군과 대마산단에 대한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를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영광 대마산단에 입주해있는 전기자동차 업체 에코넥스. 지난 2011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네덜란드 전...
김인정 2013년 11월 09일 -
제일대, 부실·부정 무더기 적발- R
◀ANC▶ 계속 불거지는 지역 대학의 부실문제. 이번에는 순천 제일대입니다. 교육부가 제일대에 대한 부실·부정사항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총장 등을 해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 제일대의 부적절한 학교 운영을 교육부가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C/G 1] 우선 학교측은 지난 1998년부터 ...
문형철 2013년 11월 09일 -
순천 하늘빛 축제 관람객 50만명 몰려
순천 정원박람회의 관광객 유인을 목적으로 마련했던 하늘빛 축제에 당초 기대했던 것 보다 관람객이 크게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와 맞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순천 장대공원 일대에서 열린 하늘빛 축제에 당초 예상보다 20에서 30% 많은 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특히 이가운데...
김종태 2013년 11월 09일 -
순천지역 벼 수확량 지난해보다 5% 증가
자연재해 없는 풍부한 일조량과 양호한 날씨로 올해 순천지역 벼 수확량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달말까지 관내 5천2백헥타르에서 생산된 벼 수확량은 모두 2만 6천여 톤으로 10 아르당 494킬로그램에 이르러 지난 해보다 5%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전체적으로 벼 재배 면적이 3-4% ...
김종태 2013년 11월 09일 -
코스트코 입점 관련 3차 건축심의 연기
순천 신대지구에 미국계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 입점 여부를 결정할 건축 심의가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1.2차 건축위원회 심의가 부결된 이후 코스트코측이 건축 심의위원회에 설계도면과 교통영향대책을 보완제출함에 따라, 오늘 3차 건축 심의 위원회를 개최...
김종태 2013년 11월 09일 -
"인사권 남용 논란..정당한 조치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사장 직무대행의 인사권 남용 논란에 대해 적법한 조치라며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7월 사장 대행체제가 된 이후 2명의 팀장급 간부에 대해 부적절한 직무 처리와 품위손상 등의 사유로 직위해제 조치를 내린 것은 인사권자인 사장 직무대행이 권한 내에서 실시한 정당한 조치라...
전승우 2013년 11월 09일 -
여수세계박람회장 '베이비페어' 열려
제1회 여수 임신출산 유아교육 박람회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80개 업체가 참여해 임신.출산.육아교육 등 자녀 양육에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유아교육 박람회는 무료 입장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립니다.
박민주 2013년 11월 09일 -
국립공원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가 정부에 전달된 가운데 광양시 의회가 오늘(8일), 지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광양시 의회은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이 서울대의 학술림 무상양도 요구와 정부 부처의 책임 떠넘기기로 표류하고 있다며 조속한 국립공원 지정 촉구 건의안을...
전승우 2013년 11월 09일